제이앤엠뉴스 | 양주시가 지난 18일 경기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5 양주시·경기도 2040+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우수기업 2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행사장에는 구직자 1,000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고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제조·서비스·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1:1 면접을 실시했으며, 다수의 구직자들이 즉시 면접 기회를 얻는 등 실질적인 채용 연계 성과도 확인됐다. 또한 양주고용센터, 양주시청년센터를 비롯한 11개 유관 기관이 동참하여 취업 상담, 직업훈련 안내, 청년·중장년 맞춤형 고용정책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 인적성 검사 및 취업 타로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중장년층을 위한 커리어 코칭 및 재무 상담 프로그램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
제이앤엠뉴스 | 삼천포고등학교(교장 서영희)는 2025년 11월 18일 설송관에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기탁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바른 학생 18명에게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춰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 최초로 방류 해수를 활용한 소수력발전을 구현하고, 국내 발전사 최초로 태양광발전 상업운전을 개시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전력 공급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함께하는 사랑, 따뜻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장학사업 외에도 불우아동시설 및 노인요양시설 지원, 독거노인 돌봄,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행하며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장학생 장바다 학생(2학년)은 “학생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왔을 뿐인데 큰 격려를 받게 되어 그저 감사한 마음이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확신을 얻었기에, 앞으로 더욱 꾸준히 정진하겠다.”라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18일 거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서 기업혁신파크, 광역교통망, 미래산업 등을 연계한 성장전략을 제시하며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지사와 변광용 거제시장, 도·시의회 관계자,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정책을 주제로 소통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거제가 남해안 관광휴양과 미래산업의 핵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최근 남부내륙철도 착공, 거제~통영 고속도로 예타 통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센터 착공 등을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이어 같은 날 오전에 열린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포식’을 언급하며 “거제가 남해안 관광·휴양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혁신파크가 문화·관광·주거·교육이 결합된 신개념 도시형 관광 휴양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네이버클라우드 등 민간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지사는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도 제시했다. “남부내륙철도가 장기적으로 부산까지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이성호 의원(국민의힘, 용인9)은 12일, 의정부 북부분원에서 열린 균형발전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반복되는 지연·부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경기도의 컨트롤타워 기능 부재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성호 의원은 2차 균형발전사업 부진사유를 짚으며 “행정절차 지연과 토지보상 지연은 수년째 반복되는 전형적인 지적 사항인데, 왜 동일한 문제가 계속 반복되느냐”며 지적하였고, “내부적 원인은 충분히 개선됐어야 하는데, 지금도 같은 문제를 그대로 겼고 있다는 것은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성호 의원은 성과사업비를 확대한데 대해 “성과사업비 증액은 근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사전절차는 충분히 예상 가능한 절차들이다. 하천점용허가, 환경영향평가, 개발행위허가 등이 얼마나 걸리는지 오랜 기간 경험해 왔는데 왜 아직도 5년이 지나도 못 끝나는 사업들이 있느냐”고 지적했다. 특히 이성호 의원은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컨설팅이 아니라 조정이 필요하다”며 “같은 공공·지자체 간 인허가 문제는 도가 직접 나서서 조정·협의를 통해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균형발
제이앤엠뉴스 | KBO는 2026년에 만료되는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계약과 관련하여 기존 중계권사인 CJ ENM과 차기 계약에 대한 우선협상을 타결했다. KBO는 현 유무선 중계권사인 CJ ENM과 우선협상을 거친 결과 양 사가 계약기간 및 금액에 대해 합의점에 도달해 차기 유무선 중계권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KBO]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7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빅데이터 기반 경남관광재단 중장기 마케팅전략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경남 관광의 향후 5년(2026~2030년) 전략과 미래비전을 담은 로드맵을 발표했다. 재단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마케팅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경남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목적지로서 도약할 수 있는 미래비전과 연차별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경남 관광의 컨트롤타워로서 재단의 역할 강화방안을 제시하며 향후 변화될 경남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른(Adult)부터 아이(Teenager)까지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 매력을 지닌 경남이라는 뜻을 담은 ‘A, TEEN Gyeongnam’ 관광 브랜드 슬로건 아래 경남의 특색에 맞춘 차별화된 24개의 전략사업이 제시됐다. 재단은 최우선 사업으로 ▲(디지털마케팅) AI 기반 경남관광 온라인 홍보 플랫폼 구축사업 ▲(관광브랜딩) 경남 로컬 관광 브랜딩 ▲(관광통계)
제이앤엠뉴스 |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정남농협에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김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6백만 원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부인 정우영 여사와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도 함께해 직접 김장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2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숙자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 김치를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는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총 9개 단체 3천 2백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지역 환경정화, 폭력 예방 캠페인 등 여성의 권익 증진
제이앤엠뉴스 | 지방 소도시와 대도시의 교육격차 해소는 일시적, 단편적인 지원으로 해결할 수 없다. 지역의 교육 기반을 바꾸고 학생·학부모·지역사회 모두가 체감하는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교육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으로 정하고 교육체계 혁신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교육발전특구 조성, 평생학습 선도모델 구축 등 나주의 교육혁신은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의 새로운 지방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민선 8기 나주시가 추진해 온 주요 교육정책의 성과와 미래 전략을 짚어본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교육혁신’의 거점 나주시는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설립(2023년)해 대도시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중심 거점을 마련했다. 센터는 자랑스런 나주알기, 강남인강, 나주런(Naju-Learn), 나대용 융합과학교실 등으로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지역 맞춤 교육 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강남인강’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강남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고생 300명에게 연간 1만 원으로
제이앤엠뉴스 | ‘꿈의 예술단 인천 서구’ 첫 정기공연·연주회 개최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에서 운영하는 ‘꿈의 예술단 인천 서구’가 2025년, 창단 첫해를 맞아 지역아동·청소년들의 성장과 열정을 담은 무대를 연이어 선보인다. ‘꿈의 예술단 인천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예술교육 사업으로,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5년 신규 거점기관으로 참여하여 ‘꿈의 오케스트라 인천 서구’와 ‘꿈의 극단 인천 서구‘ 두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5 꿈의 무용단 예비거점기관’에도 선정됐다. 예술을 통해 아이들이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가장 큰 목표다. ◎ 연극으로 마음을 표현하다 꿈의 극단 인천 서구 정기공연 '꿈꾸는 별들의 노래'- 먼저, 오는 11월 23일 오후 5시 인천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는 ‘꿈의 극단 인천 서구’의 정기공연 '꿈꾸는 별들의 노래'가 열린다. ‘꿈의 극단 인천 서구’는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와 극단 수의 협력 아래 지역
제이앤엠뉴스 | 지역 농특산물로 제품을 생산하는 농식품 가공기업과 지역 소상공인(로컬크리에이터) 이 손잡고 개발한 참신한 먹거리가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와 만났다. 농촌진흥청과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광역시 중구 일대에서 열린 ‘2025년 글로컬 페스타’ 기간 중 제품 전시·품평회 공간(팝업존)을 운영하고, 지역별 우수 농산가공품을 전시했다. 우리 쌀·농수산물을 구워 만든 과자, 프랑스 제과·제빵 기술을 적용한 표고버섯 후식(디저트), 참외 및 오디를 활용한 과일맥주, 쌀과자 등 총 5종의 협업 상품이 눈길을 끌었다. 농촌진흥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기관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는 농식품 가공기업 5곳과 지역 내 혁신적인 소상공인 4곳의 협업을 주선, 상품개발을 지원한 끝에 탄생한 신제품들이다. 이 가운데 양양킹버섯(강원 양양)과 오븐브라더스(대전광역시)가 협업해 만든 ‘표고 초코칩’, ㈜소풍 농업회사법인(충북 영동)과 (유)농업회사법인 순천맥주(전남 순천)가 협업해 만든 ‘오디 과일맥주’가 우수 상품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