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지바이오 위크 X 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에 참여해 지방정부 최초로 ‘소버린 AI 기반 경기 AI 혁신행정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소버린 AI(Sovereign AI)는 특정 국가나 기관이 자체 데이터·인프라·인력을 기반으로 독립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도는 이러한 소버린 AI를 통해 해외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안정성이 확보된 독자적인 AI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다. 홍보부스는 도가 추진 중인 AI 행정 비전을 도민과 공유하고, 인공지능이 행정서비스에 가져올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 소버린 AI 홍보영상 ▲데이터 기반 실시간 서비스 시연 ▲AI 혁신행정 서비스 소개 ▲국가대표 대규모 언어모델(LLM) 소개 ▲AI 음성·번역 기술 체험 등 5개 존으로 구성됐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는 지방정부 최초로 소버린 AI를 기반으로 한 AI 행정혁신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일반에 처음 소개되는 경기도의 소버린 AI
제이앤엠뉴스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친환경 도보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4회차 행사가 지난 9월 20일, 화성시 용주사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동호회 ‘즐거운 만남’ 12명의 참가자들이 가족 단위로 함께 참여해, 삼남길 제6길 화성효행길 구간 일부를 걸으며 유구한 역사와 자연을 체험하고, 도보 길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은 걷기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환경 보호 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4회차에서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용주사에서 출발하여 뱅치저수지, 배양교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용주사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정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접했고, 황구지천변의 들판과 저수지를 지나며 자연 속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봉투를 들고 쓰레기를 줍는 모습은 행사에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화성효행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날 행사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역사와 환경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인 양주예쓰병원을 비롯해, 일자별로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한다. 특히, ▲국군양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나무정원여성병원은 산과 응급실 ▲에스엘서울병원은 정형외과 응급 외상 진료를 운영한다. 추석 당일에도 더플러스24의원과 두리이비인후과의원이 정상 진료 한다. 투석 환자를 위해 더맑은내과의원과 양주예쓰병원을 운영하며, 선암건강약국과 참사랑약국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 야간 시간대에도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단, 기관별 운영 일정과 진료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해당 기관에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양주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동안 상황근무반을 운영해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진료 일정 안내 및 응급진료 체계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 ▲QR코드를 통해서도 가까운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제이앤엠뉴스 | 오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직거래장터에는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해군, 장수군, 남원시, 공주시, 오산시 등 총 9개 시군에서 24개 업체가 참여한다. 규모 있는 장터답게 제수용품부터 선물세트까지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다양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동군의 포도·곶감·와인,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 순천시의 홍차·전통장, 진도군의 김·전복·울금, 공주시의 햇밤과 장류, 남원시의 강정·추어탕, 오산시의 세마쌀·전통주·호두정과 등 전국 각지의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자매·우호도시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도농 상생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석 장터를 통해 시민들께서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시고, 자매·우호도시 농가에도 힘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일본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교 학생 4명이 동부보건소와 조안보건지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과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의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지역사회 중심 보건체계와 간호 현장을 살펴보며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교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건강증진사업 △예방접종 및 감염병 관리 △모자보건과 방문간호 서비스 등 주요 기능을 확인하고, 조안보건지소에서는 농촌 지역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 사례를 접했다. 특히 현장 담당자들과의 설명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 기능 강화를 위한 시의 노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과 협력해 해외 간호대학생 대상 보건소 견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체계와 국제 교류 기반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한국의 보건 행정과 지역사회 간호체계를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건 현장을 적극적으로 개방해 해외 학생들이 배우고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는 오는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주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4회 통-통(通)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함께여서 든든한 우리,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가족이 모여 화합하고 세대 간 소통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축제는 기념식과 제3회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축제의 막을 연다. 이어 소울키즈 댄스팀과 ‘통통# 우쿨렐레 봉사단’, ‘다누리 합창단’의 공연으로 특히 다누리 합창단의 참여 아동들이 직접 작사한 창작곡 무대가 준비돼 있어, 가족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도전! 가족골든벨’이 열려 여주 지역 가족들이 가족 퀴즈왕에 도전한다. 오후에는 ‘스탬프 투어 체험행사’로 생애주기별 가족체험, 포토존, ESG 체험부스, 다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이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에는 유관기관 홍보부스와 먹을거리 코너도 마련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여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의 생애주기를 체
제이앤엠뉴스 | ‘2025 정조대왕 능행차 축하공연’이 9월 28일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2시 40분부터 7시까지 능행차 재현행렬(수원구간)의 마지막 장소인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제자매도시 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정조대왕 행차를 환영하는 축하행렬인 수원화성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입궁 퍼포먼스, KBS 국악관현악단과 국악인 김영임, 유태평양의 협연 콘서트로 이어진다.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관람석 2000여 석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대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1795년 을묘년 원행으로 되돌아간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수원 구간)은 9월 28일 오전 11시 30분 노송지대(1구간)에서 시작된다. 장안문(2-1구간)을 거쳐 행궁광장(2-2구간)에서 마무리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3주간 치매극복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주간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주간행사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극복 주간행사로는 ▲온라인 이벤트 치매극복 퀴즈 풀GO! 상품 받GO! ▲치매공감 찾아가는 작은영화관 ▲조기검진 집중주간 운영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을 운영하여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치매를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치매공감 찾아가는 작은영화관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보령댐 노인복지관 강당과 보령시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박근형 주연의 ‘장수상회’를 함께 관람하며, 지역사회 관심의 중요성과 치매환자와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영화 내용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영화를
제이앤엠뉴스 | 한국전력이 9월 1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AI·전력데이터 활용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한 전력사용 데이터와 AI 분석기술을 사보원의 47종의 사회보장정보와 연계하여, 사회적 고립과 위험에 처한 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전이 AI로 가구별 전력사용 패턴을 분석해 평소와 다른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이 정보를 사보원이 기존의 47종 사회보장정보와 통합 분석하여 고독사 등 복지 위기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선별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위기가구에 신속한 복지 대응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선별 가구는 한전이 운영중인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와 연계해 상시적인 돌봄 체계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전은 이미 전력·통신·수도 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행하여 지금까지 15명의 생명을 구했으며,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의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에 반영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대상이 지자체에서 전국 단위로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경남 바다와 어촌의 매력을 국민의 눈으로 담아내고, 어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경상남도 어촌영상공모전 ‘경남海 챌린지’를 개최한다. 국민들이 직접 어촌에 찾아가 촬영한 영상을 통해 경남 어촌의 명소와 수산특산물 등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바다의 가치를 알린다. 접수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경남 바다와 어촌의 일상’을 주제로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경남귀어취존지원센터 이메일(gyongnamfipa@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에는 바다 풍경은 물론 어촌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 전통어업과 체험 현장,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 등을 담아야 한다. 온라인 투표 등 심사를 거쳐 5편을 선정해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경상남도지사상·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심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시각으로 주제 적합성과 참신성, 영상미와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정하게 진행된다. 도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촌영상공모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