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군위군이 농업생명기술의 현장 실증과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과학영농실증시험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실증 시범포를 조성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 농업 환경에 적합한 신품종과 재배기술 실증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작목인 팥을 대상으로 액상멀칭비닐 실증시험과 2기작·2모작 실험을 2년간 진행하여 팥 재배 표준 매뉴얼 정립이 가능해지는 등 현장 중심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수확이 가능한 수형 개발, 시설재배 현장기술 지원과 함께, ‘여름사과 골든볼’특화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국비 2억 원을 확보하여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 교육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교육장에서는 기능성 엽채류를 스마트농업기술로 재배하고, 농업인 대상 과학영농 체험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의 현장 확산과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고온기에도 품질이 뛰어나고 조기 출하가 가능한 국산 여름사과 품종 ‘골든볼’을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범포에서는 골든볼의 수형 안정화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래구는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동래구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 음악회에는 동래구 4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오케스트라, 합창단, 국악관현악단의 합주와 다양한 스타일의 연주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초대 가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보컬리스트인 정동하가 함께해 동래 구민을 위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자리매김한 4개 예술단체와 특별무대, 초대 가수들의 향연으로 소중한 분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제이앤엠뉴스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9일 금요일, 오후 1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열린‘2025 항공진로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현직 종사자들이 멘토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항공 분야의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객실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조종사 등 평소 만나기 어려운 4가지 항공 분야 종사자들이 참여해 진로 준비 과정, 실제 업무 내용, 현장에서의 경험담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이어‘멘토와 함께하는 토크타임’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대화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포토타임, 항공 퀴즈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멘토와의 소중한 만남이 청소년들이 진로를 정하고 인생을 설계하는데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마포구]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8일 전주 청동북카페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제 학교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중앙여자고, 서림고, 무주고, 전주대사범대학부설고에서 교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대표도 참여해 각자의 입장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고교학점제 운영의 어려움 △학교 간 협력체제 구축 방안 △학생 선택권 확대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윤영임 교육국장, 최은이 중등교육과장 등 정책 담당자와 학교 구성원들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교원들은 △나이스 출결관리 업무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업무 △공강시간 발생에 따른 학생 관리 업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사항 과다 등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극성수기를 피해 제주를 즐기려는 관광객을 위해 8월 한 달간 갈치요리와 5성급 호텔 등 주요 숙소를 최대 30% 할인하는 ‘썸머 시즌오프 할인바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는 8월 중순 이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여행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갈치요리는 11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 22개 참여 음식점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303개소가 참여하는 숙박 할인은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5성급 호텔은 최대 30%, 그 외 숙소는 20%까지 할인한다. 할인 정보 확인과 예약은 ‘탐나오’에서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주 대표 먹거리와 숙박을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가을과 겨울 시즌까지 ‘가성비 중심’ 관광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9월부터 12월까지는 ‘제주여행주간’과 연계한 갈치요리 등 향토음식 할인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관광붐업 행사‧홍보 지원사업’을 통해 음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교육복지, 특수교육대상자 학생 20가족, 40명에게 가족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천교육지원청 내에서 가족프로그램 ‘도담도담’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요리활동을 통해 식생활 해결능력 향상과 가족 간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담도담’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기관에 기부하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올바른 기부문화 등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고, 소중한 기억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마음으로 표현해 주었다. 서강석 교육장은 “방학을 맞아 가족 간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한 의미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인성 관련 체험 활동을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천교육지원청]
아부다비에서 올 12월에 Phygital 선수들과 팬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11개 Phygital 종목 발표 신체 능력과 디지털 숙련도를 결합한 총상금 5백만달러의 글로벌 스포츠 행사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 2025년 8월 8일 -- Games of the Future 2025(게임즈 오브 더 퓨처 2025)가 신체적 운동 능력과 몰입감 넘치는 디지털 게임 플레이가 융합된 역동적인 Phygital 종목으로 글로벌 Phygital 스포츠 일정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bu Dhabi National Exhibition Center, ADNEC)에서 열리는 이 하이브리드 토너먼트에서는 세계 최고의 Phygital 선수들이 참가해 6일간 11개의 최첨단 종목에서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총 상금 5백만달러가 걸린 이 대회에서 전 세계의 Phygital 클럽과 선수들은 각 종목에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Games of the Future는 Phygital 스포츠 일정의 정점으로,
제이앤엠뉴스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7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발 건강 관리 교육, 발 지압 실습, 음악 레크리에이션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풋(foot)하게 건강하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활기찬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강사 및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강사는 발 건강 관리법을 교육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발 지압 실습을 해볼 수 있도록 안내하며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익숙한 음악에 맞춘 율동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정서적 만족과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첫 일정으로 진행된 부산동 경로당의 박동안 회장은 “요즘 날씨가 더워 외출을 꺼리게 됐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건강도 챙겨주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니 무척 감사하다”며,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의 건
제이앤엠뉴스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8월 7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한방애(愛) 이음’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중 의료 접근성이 낮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한방애(愛) 이음’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되며,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중 건강 상태가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통한 침 시술, 필요 시 한약재 처방 등 직접적인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매 회 방문 시에는 혈압과 혈당 측정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한의약 건강상담도 병행하여 제공된다. 한 대상자당 총 4회에 걸친 반복 방문을 통해 건강 실천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오산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일상생활 속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중심의 한의약 건강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8일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전력망 추진단 1차 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31일 대통령 주재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논의된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정부 관계부처(기재부·과기부·국토부·국방부·농림부), 유관기관(한전·전력거래소·에너지공단), 업계·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협력체제를 본격 가동하기 위한 것이다. 차세대 전력망은 AI 기술로 전력 수급을 최적화하고 전력 수요지에 인접한 마이크로그리드 공급체계로 지역 내 에너지 생산·소비를 실현함으로써 계통 안정화와 송전선로 건설 부담을 완화하는 지능형 전력망을 의미한다. 대규모 시설 입지에 따른 지역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재생에너지 중심의 분산형 전력공급에 적합하기 때문에, 산업단지, 대학 캠퍼스, 공항, 군부대 등에 적용하여 전력 사용 효율화와 전력 안보를 도모하는 것이 전세계적 추세다. 금번 1차 회의에서는 AI 기술 확산과 전기화로 전력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력망 건설 수요가 대폭 늘고 있으나 지역 수용성 확보를 위해 수요지 인근의 전력 공급체계인 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