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오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직거래장터에는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해군, 장수군, 남원시, 공주시, 오산시 등 총 9개 시군에서 24개 업체가 참여한다. 규모 있는 장터답게 제수용품부터 선물세트까지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다양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동군의 포도·곶감·와인,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 순천시의 홍차·전통장, 진도군의 김·전복·울금, 공주시의 햇밤과 장류, 남원시의 강정·추어탕, 오산시의 세마쌀·전통주·호두정과 등 전국 각지의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자매·우호도시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도농 상생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석 장터를 통해 시민들께서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시고, 자매·우호도시 농가에도 힘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일본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교 학생 4명이 동부보건소와 조안보건지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과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의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지역사회 중심 보건체계와 간호 현장을 살펴보며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교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건강증진사업 △예방접종 및 감염병 관리 △모자보건과 방문간호 서비스 등 주요 기능을 확인하고, 조안보건지소에서는 농촌 지역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 사례를 접했다. 특히 현장 담당자들과의 설명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 기능 강화를 위한 시의 노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과 협력해 해외 간호대학생 대상 보건소 견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체계와 국제 교류 기반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한국의 보건 행정과 지역사회 간호체계를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건 현장을 적극적으로 개방해 해외 학생들이 배우고
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2025년 인천동구키즈마라톤대회’를 동구구민운동장과 어린이교통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미디어인천신문과 (사)인천키즈마라톤조직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엄홍빈 미디어인천신문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또한 마라톤 참가자와 동반 가족 1천여명이 함께 참가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지며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마라톤대회,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장 곳곳에 에코백 꾸미기, 컵받침 꾸미기, 도서 대여, 체형 교정, 타투 스티커 체험, 농구 체험, 실종 예방 지문등록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달리고 체험도 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키즈마라톤 대회를 통해 가족들 모두 건강한고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동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놀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
제이앤엠뉴스 | 단양교육지원청은 심리극으로 찾아가는 '내 안의 나를 찾아서'를 주제로 2025. 학생자치리더십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9월 19일에 가평초등학교, 매포초등학교, 단성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0월 14일에는 영춘초등학교에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심리극 활동은 집단이 공유하는 문제를 연극형식으로 이끌어나가며 학생 스스로 연기함으로써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의 심리적 내용을 탐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나광수 교육장은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를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함께 소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제이앤엠뉴스 | 급격한 고령화와 1인가구 급증, 은둔형 외톨이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출현 등 다방면에서 복지수요가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복지정책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복지재단의 역할이 중요해지며 전국 46개 지자체에서 설립해 운영 중으로, 이 중 5곳은 최근 3년 이내 출범했다. 고양특례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민선 8기 복지분야 1호 공약인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차근히 추진 중이다. 재단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책개발과 예산관리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경기도와 최종 협의를 마쳐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 등 마지막 행정절차만 남겨 두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108만 대도시에 걸맞은 합리적 복지체계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급변하는 사회와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복지재단을 설립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대상 약 44만 명, 복지시설 865개 道 내 최다… 예산 규모도 10년 사이 48% 증가 지난 2
제이앤엠뉴스 | 광주 서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에서 제10기 ‘청소년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청소년 구정 참여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구의회 연혁 및 의원 소개 등 홍보영상 시청과 기본 개념 교육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 구성을 배우고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의정활동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사로 나선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펼치며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나눴고 친근한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열린 모의의회에서는 학생들이 구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 절차를 그대로 반영해 개회식부터 2분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이나 지역 사회 문제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책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경남 바다와 어촌의 매력을 국민의 눈으로 담아내고, 어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경상남도 어촌영상공모전 ‘경남海 챌린지’를 개최한다. 국민들이 직접 어촌에 찾아가 촬영한 영상을 통해 경남 어촌의 명소와 수산특산물 등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바다의 가치를 알린다. 접수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경남 바다와 어촌의 일상’을 주제로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경남귀어취존지원센터 이메일(gyongnamfipa@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에는 바다 풍경은 물론 어촌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 전통어업과 체험 현장,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 등을 담아야 한다. 온라인 투표 등 심사를 거쳐 5편을 선정해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경상남도지사상·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심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시각으로 주제 적합성과 참신성, 영상미와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정하게 진행된다. 도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촌영상공모전을
제이앤엠뉴스 | 마포구는 9월 19일 오후, 레드로드 R2 일대에서 ‘제8회 잔다리마을문화축제 – 레드로드에서 놀자’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잔다리마을문화축제는 잔다리마을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백종배)가 주관하며, 서교동 일대 홍대 레드로드에서 펼쳐지는 대표 문화행사다. ‘잔다리’라는 이름은 한강으로 향하는 작은 다리가 있던 서교동의 옛 지명에서 유래했으며, 오늘날 서교동은 홍대와 레드로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거리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며, 매년 주민과 예술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45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서교동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개막에 앞서 서교동 풍물패의 신명나는 식전 공연이 분위기를 띄웠고,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사물놀이, 우쿨렐레, 라인댄스, 난타 공연 등 ‘잔다리예술제’ 무대와, 브라스 밴드, 트로트 공연, K-POP 댄스 등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립도서관 장소영 주무관이 제31회 독서문화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독서문화진흥 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장소영 주무관은 △‘책읽는 청주 시민독서운동’과 ‘독서마라톤’의 성공적 추진 △가족 독서 생활 장려를 위한 ‘가족회원 대출편의서비스’ 도입 △소외계층을 위한 ‘책배달 서비스’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치법규 개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청주시 독서문화진흥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해 청주시 독서문화 발전 기반을 공고히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독서문화진흥 유공 장관상을 수상하며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지자체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문화도시 청주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청주, 독서 친화 도시 조성을
제이앤엠뉴스 |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극본 전영신, 연출 송현욱)이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전곡을 발매한다. ‘은수 좋은 날’ OST는 엄기엽 음악감독의 섬세한 디렉팅 아래 완성된 트랙으로,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욱 빛내주는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됐다. 신예 아티스트부터 실력파 보컬리스트까지 참여해 극의 서사를 풍부하게 감싸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안시우가 참여한 첫 번째 OST ‘Echoes of Tomorrow(에코스 오브 투머로우)’는 사이키델릭 록의 향기를 담아낸 강렬한 트랙으로 시간과 감정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안시우의 독창적인 보컬이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매력을 선사한다. 밴드 터치드 윤민이 참여한 두 번째 OST ‘IRON HEART(아이언 하트)’는 폭발적인 드럼과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록 넘버다. 윤민의 파워풀한 보컬이 상처와 두려움을 이겨내는 강철 같은 심장을 노래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담아낸다. 제이미(JAMIE)가 참여한 세 번째 OST ‘F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