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양양군은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부착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을 방지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2025년 상반기 동안 관내 주요 도로변의 교차로와 강현 시가지 주변의 차로 등 통행량이 많은 179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시트는 광고물 부착이 어려운 특수 재질로 제작되어 불법 전단지와 스티커 부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기존 부착 광고물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정비 효율성이 높다. 설치 구간은 양양읍에서 강현면까지 이어지는 국도 제7호선 교차로 주변과 낙산해수욕장 및 강현면 물치리 시가지 등 주민 통행이 잦은 지역 도로변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군민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에도 양양대교와 양양교 인근의 333개소의 가로등주에 부착방지 시트를 시설하여 불법광고물 방지에 노력했
제이앤엠뉴스 |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정읍시가 시민과 함께 이뤄낸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지난 3년간의 담대한 변화를 조명했다. 정읍시는 ‘신뢰받는 행정’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며 교육, 농업, 문화·관광 등 전 분야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는 단발적인 성과가 아닌, 시민의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값진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정읍시의 지난 3년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그려온 혁신의 과정이었다. 그 눈부신 변화의 흐름을 3개 분야로 나누어 집중 조명한다. 신뢰와 혁신으로 쌓아 올린 행정, 재정 건전성으로 빛나다 모든 정책의 시작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에서 비롯된다. 정읍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만에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수직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고,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며 ‘청렴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는 일회성 구호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며 만들어낸 청렴 문화의 정
제이앤엠뉴스 | 홍성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277건으로, 그중 251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출동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이 13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56명, 열경련 46명, 열실신 39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온열질환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며 “폭염 예보 시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구급차 7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적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가 지난 26일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5년 거제시민자치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과학, 부모, 경제, 역사, 미술 등 다양한 주제로 새로운 지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시민 맞춤형 명사초청 강연이다. 6월 26일에는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가 ‘2025 경제 트렌드 및 돈의 흐름의 변화’라는 주제로 현재 세계 정세의 변화와 그에 따른 경제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강연을 진행해 청소년수련관을 찾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9월 개최될 거제시민자치대학은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대표가 강연을 맡을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거제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고학년(5~6학년)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학원 10개소와 연계해 꿈사다리 학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학업에 대한 의지가 강한 아동에게 국영수 심화 학원을 연계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진로를 위한 학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경남지회 거제분회(회장쌤아카데미학원 이승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거제시 드림스타트와 학원연합회가 각각 비용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학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학력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의 꿈사다리를 이어주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 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지난 6월 26일 가정위탁부모 20세대 23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와 위탁부모의 역량 강화 및 아동 양육을 돕기 위해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이혼·학대·사망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친인척 및 일반가정위탁에서 안전하게 양육하는 제도로,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초록우산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박웅철 센터장이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및 슬기로운 부모생활(자녀와의 의사소통)’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고, 가정위탁 서비스 및 자립지원서비스 안내, 질의응답 및 개별 상담 등을 통해 위탁부모의 아동 양육에 대하여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탁부모는 “아동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양육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아동을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도움이 많이 됐다”라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정서적으로 더 지지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
제이앤엠뉴스 | 논산시는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회장 이병주)와 광석농협(조합장 장준호)의 협업으로‘광석농협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공동선별 및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블루베리 공동선별과 출하는 유통 효율화와 품질 균일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전략적 마케팅 실현 ▲품질관리 체계 확립 ▲브랜드 신뢰도 제고 등의 장점이 있으나, 초기 인프라 구축에 따른 투자 비용 부담과 농가 간 의견 조율의 어려움 등의 문제로 공동선별 출하회(공선회) 결성은 쉽지 않은 현실이다. 그럼에도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와 광석농협APC(산지유통센터)는 끈질긴 노력끝에‘광석농협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회’를 결성했고, 현재 28개 농가가 총 32톤의 블루베리를 출하하며, 약 1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현재 관내에는 80여 농가가 28ha면적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창립된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는 지역 블루베리 산업 발전과 기술 정보교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 소득 증
제이앤엠뉴스 | 논산시는 지난 26일 논산시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과 엄마순찰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오거리, 버스터미널 이용객과 인근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신고전화 129', '복지위기 알림 앱'등을 홍보하며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빠르게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제이앤엠뉴스 | 논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 9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3개소에 대형 양수기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양수기가 배치된 곳은 ▲건양대학교 의공학과 서문 앞 ▲관촉동 글램핑장 앞 ▲건양대학교 후문 횡단보도 앞 등 3곳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 체계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6개 침수 우려 지역에는 예비 장비 2대를 탄력적으로 운용해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은진면 교촌리, 방축리, 가야곡 농공단지 등 예비 배치 지역의 경우, 지형적 여건상 상시 배치는 비효율적이지만, 수위 변화에 따라 즉시 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조치 외에도 관내 배수로 및 하수관로 사전 정비, 재난 대응 훈련, 민간 협업 체계 강화 등 다각도의 예찰 활동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반복된 침수 사례를 바탕으로 양수기 배치 지역을 결정했다”며 “논산시자율방재단과 민간 협업 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
제이앤엠뉴스 | 논산시와 하나은행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26일 오후 3시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세용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지역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채널 공동 활용 ▲지역사회 공헌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엑스포와 연계한 금융서비스 개발 및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협약은 논산의 미래 농업을 선도할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행이자, 지역산업과 금융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딸기엑스포가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