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가평군은 여름철 태풍과 장마로 인한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7월부터 ‘동물의료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 재난에 따라 가축 피해 가능성이 높은 장마철에 맞춰 집중 운영하는 것이다. 동물의료지원단은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가평군의 맞춤형 동물진료 체계로, 고령자와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을 대상으로 분기별 순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기존 조직과 진료방식을 유지하면서, 여름철에는 긴장감을 더욱 높여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유 소독차량과 공동방제단 차량 4대를 동원해, 집중호우 직후 축산농장 및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소독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동물의료지원단은 가평군 축산정책과 공무원(5명), 공수의사(4명), 가평축협 관계자(4명) 등으로 구성된 4개반 체제로 운영된다. 이들은 축산농가를 방문해 가축의 임상 예찰, 외과적 처치, 주사 및 구충, 질병 상담, 사양관리 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이달 25일 올해 두 번째 일정으로 21개 농가를 찾아 550마리 가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6일 시청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데이터 분석 도구(Power B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의 전 과정으로 ▲엑셀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 연결 및 전처리 ▲파워쿼리를 활용한 데이터 정리 및 변환 ▲실무 적용 가능한 대시보드 구성 등이 진행됐다. 또, 공공데이터포털, 국가통계포털(KOSIS) 등의 공공부문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직원들은 복잡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차트와 그래프로 변환해보고, 직접 대시보드도 제작했다. 안양시는 정책 수립 및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이번 교육과정을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공공부문의 데이터 활용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라면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도서관은 6월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작가 상상력 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특별한 만남을 개최한다. 월 1회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2025년 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들이 추천한 후보도서 중 많은 관심을 받은 작가를 초청했다. 강연은 작가의 작품 탐구와 글쓰기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민이 좋아하는 작가와 직접적인 만남의 시간을 갖도록 해 설렘과 현장감을 한층 더한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 일반 분야로 대상을 구분하여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다. 6월 28일 ‘나를 지킬 사람 바로 나’를 주제로 한 이재문 작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7월 5일 ‘나는 어떻게 작가가 됐나’의 백은별 작가 ▲8월 2일 ‘내가 그림책이 되는 그림책’의 사이다 작가 ▲9월 13일 ‘나만의 브로콜리’ 달다름 작가 ▲10월 25일 ‘너x나, 우리의 세계’의 조우리 작가 ▲11월 15일 ‘모두를 위한 비거니즘’의 보선 작가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특강이 진행된다. 최순애 동안구도서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만나고 그들의 상상력을 탐구하는 한편
제이앤엠뉴스 |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26일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에 사랑의 백미 10kg 132포(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의 이번 기탁은 여름철 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추진 됐으며, 기부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계동 내 경제 사정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덕원에 위치한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2024년 9월부터 매월‘착한가게 1004나눔’정기기부를 통해 청계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류창준 원장은“더운 여름 우리 이웃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식사를 잘 챙겨 드셔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 된 백미는 관내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으로 경제 사정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굿마취통증의학과는 정형외과와 통증의학과의전문성을 결합한 전
제이앤엠뉴스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관내 취약계층에 여름용품으로 ‘냉감침구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침구 세트를 전달한 것은 물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취약계층의 정서적 위로도 함께 추진했다. 최병하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냉감침구의 지원으로 더위에 취약한 대상자에게 시원한 잠자리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잠자리까지 챙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세심함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내손2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제이앤엠뉴스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는‘마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사업은 5개조 18명의 위원이 정기적으로 매월 2회~3회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의 말벗은 물론 손·발톱 정리 해드리기, 안마 해드리기, 장보기, 봄철 창밖 소풍에서 마을 나들이까지 작은 테마를 정해 어르신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함께 공유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대상자 거주지 인근을 나들이 장소를 선정했으며, 위원들과 어르신들은 동네 한 바퀴를 함께 돌면서 재개발 등으로 변해가는 마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 어르신은“새롭게 재개발된 우리 마을의 변화가 놀랍고, 발전해 가는 마을에 감회가 크다”면서 감동 어린 소감을 밝혔다. 최병하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좋은 말벗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작은 나들이였지만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이 피는 것을 보며 우리 모두의 마음도 훈훈해졌다”며 “앞으
제이앤엠뉴스 | 생활개선 의왕시연합회는 26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감자를 기부했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그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손수 키운 감자를 수확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20여 명의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400킬로그램(kg)의 감자를 수확했다. 특히, 수확된 감자는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역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바로 전달되면서, 이날은 생활개선회 회원 모두에게 마음 따뜻한 하루가 됐다. 오세철 도시농과 과장은“회원들의 정성 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있다”며, “생활개선회의 활동 지원에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평소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은 물론,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이웃사랑의 김치·고추장 나눔 등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감자 기부도 생활개선회 선행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다양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제이앤엠뉴스 | 의왕시는 관내 내손2동 지역(내손동 700번지 일대)이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춰 도시재생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준비단계인‘기반구축 단계’를 비롯해‘사업추진 단계’,‘지속운영 단계’ 3단계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의왕시가 참여한 기반구축 단계 공모에는 도내 10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5월 14일 1차 평가와 6월 24일 종합 발표평가를 거쳐 내손2동이 최종 7개 선정지에 포함됐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내손가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해제된 구역으로, 지난 2022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고 주거환경이 악화되면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가속화됐던 지역이다. 특히, 이 지역은 전체 건축물의 약 97%가 30년 이상된 노후 주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기반 시설 부족과 관리 부재 등으로 인해 도시 기능 전반이 침체된 상태였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제이앤엠뉴스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 왕설화 차장은 “더운 여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은 꾸준히 나눔 실천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승연 국장은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과 함께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27일, 조안면에 소재한 정약용 유적지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영정 및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정호영 종손 내외와 나주정씨 대종회 종친 20여 명, 박석무 다산연구소 명예 이사장, 김태희 소장, 김필국 실학박물관 관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시 문화원, 문화재단 등 산하 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제막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상징 기념물 제작 영상 시청 △영정·동상 제막 △뮤지컬 ‘정약용’ 갈라쇼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막 후에는 영정을 모시는 고유제를 진행해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제작 과정 영상에는 정약용 선생의 6대손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정해인 씨가 깜짝 등장해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정약용 상징기념물 제작에 착수했으며, 이번에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전신 입상 형태의 영정과 동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