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21일 오후 5시, 부산 기장군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열린 K4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을 2-1로 꺾으며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기장군민축구단이 초반 분위기를 이끌며 전반 20분 7번 임예닮 선수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전반은 0-1로 기장군민축구단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전 들어 거제시민축구단은 반격에 나섰다. 후반 53분, 7번 김경환 선수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에도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가운데, 후반 83분 상대팀 19번 최현빈 선수가 거친 플레이로 경고를 받으며 경기 흐름은 거제시민축구단으로 넘어갔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거제는 후반 85분, 11번 김민창 선수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2-1 승리로 마무리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다음 경기는 6월 29일 오후 4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평택시티즌 FC와의 홈경기다. 시민들의 꾸준한 응원은 선수단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경기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거제시민축구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지난 6월 21일 센터 내에서 ‘2025년 제1회 주민제안행사’인 ‘너와 내가 함께 누리는 돗자리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곧너나들이센터 주민기획단이 주축이 돼,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나들이’ 분위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행사 당일에는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가족 레크리에이션 ▲요리교실 ▲일일카페 ▲슛존(물총ㆍ종이비행기) ▲실내놀이존(보드게임ㆍ빙고) ▲플레이존(연날리기ㆍ딱지치기) ▲워터존(유아낚시ㆍ비눗방울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주민들은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고, 주민 주도 행사로서의 의미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로, 마을과 학교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지역의 열린 공간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는 지역 내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5 부천강소기업’에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기산정공 △바이인터내셔널(주) △㈜대성전자통신 △㈜에이엘로봇 △㈜에이피엠엔지니어링 △㈜오맥스 △㈜찬들푸드 △㈜톨리코리아 △㈜투에스텍 △㈜현테크씨앤아이 등 10개사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외부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통해 기술력과 재무 건전성, 성장 가능성 등으로 종합 평가하여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3년간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앞으로 3년 동안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강소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 시 홈페이지에 기업 정보 등재는 물론 각종 홍보 지원도 받게 된다. 이에 더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한도와 금리 우대,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도 주어진다. 기타 예우 사항으로는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되며, 시 부설 주차장 이용 시 대표자 차량의 주차 요금은 1년간 면제된다. 이외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nb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는 7월 1일 시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통합서비스 앱 ‘부천in’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앱은 6월 23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부천in’은 전자시민증 기반의 모바일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으로, 부천시민증과 공공시설 이용 카드, 무정차 주차 정산, 시정홍보, 맞춤형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천시민증 기능을 통해 시민, 장애인, 다자녀 가구, 자원봉사자 등의 대상자 자격을 통합 확인할 수 있어 감면 혜택 등 각종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시에도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앱으로 인증과 정보 확인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공영주차장 무정차 정산 기능은 앱을 통한 사전 결제로 자동 감면 및 비대면 출차가 가능하며, 요금의 5%를 주차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기존에는 차량 등록정보 기반의 감면만 가능했지만, ‘부천in’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인적 조건에 따른 감면 대상 확인이 가능해져 더 많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연수단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 ‘동행 연수’ 일정으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한국 지방자치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단은 개발도상국 지방공무원 14명을 포함해 국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에는 부천시 자매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소속 공무원 3명도 포함됐다. 부천시는 연수단을 맞아 시의 대표 행정 우수사례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정책 브리핑을 비롯해 부천아트센터 견학,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운영됐으며, 연수단은 강의, 기관 방문, 한국 문화 체험, 지자체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지방행정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방문단의 이번 연수 방문이 부천시의 우수 정책을 세
제이앤엠뉴스 | 서울, 대한민국 2025년 6월 23일 --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및 멀티오믹스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노보진(Novogene)이 오늘, 서울에 전액 출자 자회사인 노보진 코리아(Novogene Korea Limited) 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전략적 확장으로 노보진은 한국 바이오메디컬 및 바이오테크 분야에 대한 오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현지 연구 수요에 맞춘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고품질 멀티오믹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새로운 법인은 암 유전체학,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정밀 의학, 농업 유전체학 등 한국의 활기찬 과학계와의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화된 고객 지원, 프로젝트 일정 단축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보진은 연구자들이 유전체학, 전사체학, 단백질체학, 대사체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발전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저스틴 리(Justin Lee) 노보진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AMEA) 부사장은 "한국은 글로벌 혁신 허브이며, 서울에 전담팀을 설립함으로써 멀티오믹스 연구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제이앤엠뉴스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니라 생명과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는 6월 20일 부평구 금마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식중독 발생을 가정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시 교육청, 군·구 위생 및 감염부서, 금마초등학교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관내 김치 제조업체 조리종사자에 의해 오염된 배추김치가 여러 학교에 납품되면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금마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며 보건소에 신고하고, 이어 인근 학교에서도 유사한 증상이 잇따라 보고되면서 상황이 확산되는 시나리오로 실제 상황에 준해 훈련이 전개됐다. 식중독 발생 메시지 전파를 시작으로, 식중독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조치가 이뤄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인지와 신고 ▲식중독 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기관 현장 출동 및 식중록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 현장 조사 ▲확산 방지를 위한 사후 조치 등으로 구성됐다.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는 6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구 청소년진로지원센터 3층에서 ‘2025년 상반기 학부모 교육 동행(동구와 행복한) 반상회’를 개최했다. 학부모 교육 동행 반상회는 각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는 학부모 대상 진로 체험, 2부는 구청장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관내 초·중·고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를 주제로 울산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센터장 이진규) 주관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공감대를 넓히고,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부에서는 ‘구청장과 나누는 우리 동네 교육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의 장이 열렸다. 교육 현안 전반에 걸친 학부모들의 다양한 질문에 동구청장이 직접 답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학부모들은 평소 느꼈던 의견과 건의 사항을 활발히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교육반상회는 학부모들과 직접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로봇 성화봉송과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메달이 도입되는 전국 최초의 디지털 스포츠 축제로 만든다. 제주도는 2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네이버페이와 ‘디지털로 이어진 스포츠인 대축제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내년 전국체전에 다양한 디지털·로봇 기술을 도입한다. 협약에는 △로봇을 활용한 성화봉송 및 메달 수여 △로봇산업 전시관 운영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반 디지털 티켓과 디지털 메달(기록증) 발급 △지역 관광과 연계한 디지털 기반 지역상생 프로모션 운영 등이 포함됐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도 웨어러블 로봇의 도움을 받아 성화봉송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경기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서비스 로봇이 관람객의 편의를 돕는다. 관람객들은 제주국제공항에 설치된 디지털 키오스크나 체전 누리집을 통해 NFT 기반의 디지털 입장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