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9월 30일 오후 2시, 당진교육지원청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무원의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5 찾아가는 적극행정 연수’와 ‘2025년 하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당진교육지원청 지원센터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후 1시 40분부터 등록을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 ▲적극행정 관련 특강 ▲부서 중점사항 안내 ▲기록물 중점사항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수에서는 ‘적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특강이 마련되어,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마인드 전환과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지역 구성원과 함께하는 교육행정의 핵심”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학교행정 업무 개선과 함께 당진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실천 중심의 행정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제주현대미술관은 ‘2025 공공수장고 야외 전시 프로젝트’로 강주현 작가의 ‘연결의 비정형’전을 2026년 9월 27일까지 개최한다. 공공수장고 야외 전시 프로젝트는 무심하게 지나쳤던 주변 공간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재생시키고, 예술의 확장성에 관한 실험을 이어가고자 기획됐다. 강주현 작가는 고정된 정체성과 경계를 넘어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확장되는 인간 존재를 탐구해왔다. 그러한 만남이 이뤄지는 공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예술적으로 실험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연결의 비정형》전은 공공수장고가 지닌 장소성과 공공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작품을 보관하는 폐쇄된 장소가 아니라, 예술과 사람, 감각과 사유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열림의 공간’으로 전환하려는 의지를 담았다. 전시 제목 《연결의 비정형》은 고정된 규칙이나 한 가지 의미로만 설명할 수 없는 관계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작가는 이를 표현하기 위해 서로 겹치고 맞닿는 ‘원’ 모양을 사용해 세상은 뚜렷하게 나눠지거나 고정된 것이 아니라, 계속 변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복잡한 관계들로 이뤄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드기 기피제 6,000개를 읍ㆍ면사무소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피제는 10월과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관내 농업인 등록자 및 상시 야외근로자 등 고위험군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진드기 기피제에는 진드기와 모기가 꺼리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 뿌려주면 4시간 정도 진드기의 접촉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특히 추수기와 단풍철에 활동이 활발해져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감염 시 발열, 발진, 근육통, 가피(딱지) 등 증상이 나타나며, 조기치료 시 완치가 가능하므로 야외활동 후 10일 이내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환자의 약 50%가 농작업이나 텃밭작업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연령층 농촌지역 주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은 지난 9월에 개최된 2025년 통합의학박람회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도가 주관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해 지역별 특색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건강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장흥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관절 근육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부터 걷기지도자 15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체계적인 지도와 세심한 프로그램 설계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큰 효과를 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과 걷기지도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모든 세대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아이디어상 수상은 장흥군의 건강복지 분야 발전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이앤엠뉴스 |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28일,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한 국제철인3종경기 ‘2025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2025 IRONMAN GURYE KORE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1개국 1,000명의 철인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대회의 안전을 위하여 1,400여 명의 자원봉사자, 구례군청, 구례경찰서, 구례소방서 등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새벽 7시 지리산호수 수영 코스를 시작으로 ▲수영(3.8km) ▲사이클(180km) ▲마라톤(42.2km) 총 226km 코스를 자정까지 17시간 내에 완주하는 풀코스 경기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장시간 이어진 극한의 도전을 묵묵히 견디며 놀라운 투지와 체력을 선보였다. 남자부는 중국의 Junyu Cao 선수가 8시간 38분, 여자부는 한국의 이지현 선수가 9시간 50분으로 가장 먼저 완주했다. 78세 김병두 선수(한국)가 최고령 완주자로 주목을 받았으며, 21세 이태영 선수(미국)는 최연소 완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회 다음 날인 29일에는 시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가 9월 28일 동안교와 안흥교 일대 신천 구간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신천의 환경정비를 위해 쓰레기 수거와 주변 미화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박형덕 시장도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을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정화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천식 회장은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도 꿋꿋이 봉사에 나서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신천을 비롯한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노인건강진단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단원보건소의 이번 수상은 노인 건강진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단원보건소는 체계적인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의료진 등의 공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단원보건소는 고령화 사회의 중요한 건강 문제인 치매 해결을 위해 치매 환자 접점부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치매조기발견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가족지원 및 상담서비스 ▲치매공공후견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단원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인 이지영 원장도 치매예방관리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사업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제이앤엠뉴스 | 23일 남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다음 달 23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에서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총상금은 400만 달러 규모다. PGA투어에서 활동하고 김시우(30.CJ)도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 출전이다. 김시우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고국에서 가족과 팬 분들의 응원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최고의 대회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한다. 중계를 통해 보면서 대회 운영과 코스 세팅 모두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느꼈다”며 “출전하게 돼 영광이고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김시우는 2022년 일본 간사이 나라현 소재 코마CC서 펼쳐진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38회 신한동해오픈’ 이후 약 3년만에 KPGA 투어에 나선다. 국내서 열린 대회까지 짚어보면 2016년 경기 용인에 위치한 88CC에서 진행됐던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제이앤엠뉴스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은 지난 30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기억의 숲을 주제로 ‘우리 숲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 숲 페스타’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산림문화 확산 사업으로 숲을 매개로 국민들에게 산림문화·예술의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예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기획되어 자립청년, 장애인 등의 문화예술인이 참여했다. 행사는 숲속 치매안심학교 노인과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 전통 국악 ▲ 퓨전 국악 ▲ 장애인 청소년 색소폰 연주 ▲ 장애인 무용팀 꿈자랑단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나주 전통염색 공예품, 지역특산물 부스를 비롯하여 국립세종수목원의 반려식물 클리닉 상담도 진행되어 생활 속 산림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계층이 빚어낸 문화예술 공연으로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했길 바란다”라며, “산림문화 확산을 통해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립나주숲체원]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9월 30일 오후 2시 IM뱅크 제2본점에서 공청회를 열어 ‘2040 대구 도시기본계획(안)’을 시민에게 처음 공개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날 공청회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의원, 관련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시기본계획(안) 발표에 이어 본 계획의 발제자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권일 교수와 토론회 좌장인 김한수 계명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6명의 전문가가 ▲토지이용 ▲건축·주택 ▲교통 ▲환경 등 각 분야별 공간 전략을 검증하고 대안을 모색했다.이어진 시민 의견 수렴 시간에도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대구시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 TK신공항 건설, 각종 대규모 후적지 등 공간구조 변화 요인과 정부의 ‘5극 3특’ 및 친환경 개발 정책 등으로 맞이한 대전환기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고자 한다. 특히 2040년 사회의 중추가 될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청년참여단을 운영해 그들의 시각에서 도시 미래상을 구체화한 공간 전략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