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여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 체육회가 주관 및 구성하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씨름, 야구, 족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파크골프 등 총 14개 종목에 24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선수들은 화합과 우정을 나누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을 뿐만 아니라,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군의 위상을 도내에 널리 알리고 무사히 복귀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령군 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고령군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농구, 야구, 태권도는 군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라운드골프는 단체전 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씨름 남녀혼성 5인조 2위, 게이트볼 남녀혼성부 2위, 파크골프 군부 종합 3위, 배드민턴 군부 여자부 3위, 족구 군부 장년부 3위 등 각 종목 경기마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김종태 고령군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9일 독립유공자 유가족의 의료비 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복회와 한국광복군유족회 관계자, 경기도 복지국장 등이 참석해 제도 현실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현행 제도는 ‘수권자(독립유공자 본인 또는 선순위 유족) 중심’으로 운영되어, 수권자와 같은 세대를 이루는 배우자는 수권자가 사망하면 당해 연도 이후부터 수혜자격이 소멸된다. 손자 세대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면서, 독립유공자를 실질적으로 모시고 생활해 온 배우자임에도 수권자의 생사에 종속되는 구조가 형성되어 제도의 사각지대가 발생해 왔다. 이용욱 의원은 이러한 종속·배제 구조를 바로잡고, 자녀의 배우자와 손자녀의 배우자까지 의료비 지원이 끊김없이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독립유공자의 자녀 배우자와 손자녀의 배우자 역시 노령과 질병으로 의료비 부담을 크게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나라에서 그 후손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은 경기도가
제이앤엠뉴스 | 원주농협이 주관하는 제4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간현관광지 제3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조합원으로 구성된 향토예술단의 식전 공연, 가마솥 퍼포먼스, 색소폰 및 통기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고구마 품종 전시, 출하인 사진(성명) 전시, 품평회 출품작 시상·전시 등을 통해 행사의 내실을 다지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농특산물 특판 행사, 군고구마, 찐 고구마, 고구마스틱 무료 시식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고구마를 판매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간현관광지를 찾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치악산 고구마 축제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베를린, 2025년 10월 7일 -- 우리 주변 환경에서 흔히 발견되는 5mm 미만의 플라스틱 입자인 미세플라스틱이 인간의 장내 미생물(gut microbiome)을 변화시킬 수 있고, 일부 변화는 우울증 및 대장암에서 나타나는 변화 패턴과 유사한 것으로 UEG 위크 2025(UEG Week 2025)에서 6일 발표된 새로운 연구결과를 통해 확인됐다. 씨비메드(CBmed) 연구 센터가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해 주도한 선구적인 코밋(COMET) 모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이크로원(microONE) 프로젝트에서 수행된 본 연구는 다양한 유형의 미세플라스틱이 인간 장내 미생물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직접 조사한 최초의 연구에 속한다. 인체 내에서 미세 및 나노 플라스틱 입자의 영향을 탐구하겠다는 마이크로원의 광범위한 사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연구는 미세플라스틱이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에 대한 중요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해주는 동시에 추가 연구의 필요성이 시급함을 확인시켜준다. 연구진은 건강한 자원자 5명의 대변 샘플을 이용해 체외(ex vivo) 장내 미생물 배양을 수행했다. 이어 배양체를 폴리스티렌, 폴리프로필렌,
제이앤엠뉴스 |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통영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를 하나로 묶어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통합형 문화예술 축제인 ‘2025 통영아트위크’를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강구안 문화마당과 로컬스티치(구. 국민은행)에서 개최한다. 3일 오후 5시 30분 로컬스티치에서의 전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통영시의‘미래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개막행사로 통영시민오케스트라·합창단 공연 등과 가수 조항조·조성모의 축하공연으로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개막행사와 미래비전 선포식은 우천시 통영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통영 대표 장인 8인이 참여하는 전통공예 장인전, 현대 공예작가 2인의 오브제·설치 작품을 선보이는 현대공예 작가전, 통영미술·문인·사진협회가 함께하는 아트 갤러리 부스전 등이 준비돼 있다. 시민들은 로컬스티치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방 연계 체험과 픽셀아트 자화상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강구안 해상무대에서는 행사기간 중 다양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국내 최대,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5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10월 17일 ~ 10월 19일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세계 44개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트레일러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를 꿈꾸는 프랑스 샤모니에서 8월 말에 개최되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파이널 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50개 UTMB 월드시리즈 대회 중 하나이다. 대회 코스는 155㎞, 100㎞, 70㎞, 20㎞ 4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올해 새롭게 신설된 155㎞와 기존 50㎞ 코스를 더 특별한 제주의 풍광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70㎞로 재설계되어 참가 선수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전달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세계 44개국에서 외국인 참가자 1,800여 명을 포함한 총 4,900여 명이 참가하며, 작년 대회 참
제이앤엠뉴스 | 런던 2025년 9월 30일 -- 최근 링롱 타이어(Linglong Tire)의 창립 50주년 기념 첫 번째 행사가 영국 런던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 북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약 200명의 유통 파트너가 참석해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왕펑(Wang Feng) 링롱 타이어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50년 동안 링롱은 지역 기업에서 출발해 전 세계 7개의 생산 거점을 보유한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이는 링롱의 자랑일 뿐 아니라, 글로벌 모빌리티 생태계에 기여하는 중요한 도약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왕 회장은 '링롱 타이어 50주년 특별 보고서'를 통해 회사 설립부터 글로벌 타이어 업계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여정을 되짚었다. 쉬융차오(Xu Yongchao) 링롱 타이어 부사장은 회사의 글로벌 전략과 주요 시장 성과를 발표했다. 안드레아스(Andreas) 링롱 독일 기술이사는 타이어 연구개발(R&D) 혁신 및 향후 제품 계획을 소개했다. 링롱은 50년 간의 발전 과정에서 '상생(win-w
제이앤엠뉴스 | 안동시는 오는 10월 3일 중앙선1942안동역 메인무대에서 ‘2025년 제23회 안동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의 날’은 2003년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지역 대표 기념일로, 매년 10월 3일 개최된다. 안동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고 50만 안동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유례없는 대형산불을 시민 모두의 힘과 지혜로 극복해 낸 경험을 기리고,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도시 안동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 24일 개최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올해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에는 최윤환 권정생동화나라 관장, 천성용 창성공조기전 대표가 선정됐으며,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이직상 ㈜부림케미칼 대표이사,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별상 부문에는 故 이근필 퇴계 16대 종손과 이상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이사이자 SK바이오사이언스 CEO 직속 경영자문위원이 각각 선정됐으며, 시상은 안동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아동문학 진흥과 지역 정체성 수호(최윤환), 지역경제․문화 발전 기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 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현재 정부에선 공사 하도급 대금 미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 긴급 복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도는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감독공무원, 감리단, 원․하도급사와 확인 후 추석 전까지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활급여, 사회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치매안심서비스, 아동수당 및 자립수당 등 각종 복지서비스의 신청과 지급은 시군 및 유관 기관․단체에서 수기로 관리한 후 소급 적용한다. 출생기본수당은 9월생에 한해 신청 기한을 연장하고 첫만남이용권,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여성위생용품 등 바우처카드는 당분간 사용할 수 없으므로 개인카드로 선결제 후 사후에 지급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0월 2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시작된 위문활동은 열흘간 계속된다. 지난 25일 위문에 참여한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내 어르신들을 살폈다. 더불어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입소자를 가족처럼 보살피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군은 오는 2일까지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43개소 1,597명과 지역아동센터 35개소 1,025명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물티슈·기저귀·김 등 생필품을, 가정위탁아동·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511가구에는 온누리 및 농수산 상품권과 명절지원금을, 저소득 보훈가족 672가구에는 생필품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위문물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위문금 1.6억 원에 달성복지재단과 iM뱅크에서 1천만 원 상당의 위문금을 더해서 마련됐다. 9개 읍·면에서도 별도의 위문활동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