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구로구가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편의점 10곳 이상을 대상으로 ‘편의점 앞 금연 환경 조성 캠페인’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 탁자(테이블)에서의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간접흡연 피해와 민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자율적인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단속이 아닌 환경 개선과 인신 전환 중심으로 이번 캠페인을 시도했다. 금연 구역에 대한 구민 인식을 높이고 흡연 행위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사업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신고된 식품접객업소 중 최근 1년 이내 간접흡연 민원이 발생했거나 야외 탁자(테이블)를 운영 중인 편의점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1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편의점에는 금연 안내물과 포스터, 국가금연지원서비스로 연결되는 정보 무늬(QR코드) 등이 담긴 자료를 배부했다. 필요시 추가 안내물도 지원한다. 편의점 영업주에게는 금연 안내 교육과 협조문을 전달하고 손 소독 화장지 등 위생물품을 함께 제공해 자율적인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사업 전후 효과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이 다 함께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8월 15일 오후 6시 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들로 구성된 ‘광복절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김용빈, 손태진, 강혜연), 발라드(정승환, 차지연), 힙합(레게 강 같은 평화), 걸그룹(프로미스나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가 출연한다. 또한, 이날 대구시립극단은 ‘다시 찾은 겨레의 빛’이라는 주제로 합창과 공연이 어우러진 단막극을 선보여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다시금 광복의 의미를 전하고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가 여름철 야외에서 개최되는 만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폭염, 폭우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행사장 내·외부 취약 구간에는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조치와 인근 병원 후송을 위해 구급차도 상시 대기시킨다. 교통 편의도 강화한다. 행사장 인근 주요 교차로와 진입로의 원활한 소
제이앤엠뉴스 | 태국 전통 물축제 '송크란'이 익산 어린이들의 여름 무더위를 날린다. 익산시는 주말인 오는 9일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송크란 키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익산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어린이를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문화관 부설 전용 주차장에서 30명씩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송크란'은 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물축제다. 글로벌문화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송크란을 재해석해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여름방학 물놀이를, 보호자에게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문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대형 물놀이존 △태국 문화 퀴즈 △태국 코끼리 양초 만들기 △운세 뽑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태국 전통의상 무료 체험은 익산글로벌문화관 내부 공간에서 별도로 진행돼 참여 가족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태국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다문화에 대한 자연스러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글로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
제이앤엠뉴스 | 9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역사문화제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 주인공 본격 활동 시작 화성특례시는 8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릴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를 앞두고 사전 열기를 높이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정조대왕·혜경궁홍씨 각 6명, 총 1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위원단은 ▲예절과 태도▲발표력·표현력▲배역 이미지 적합도▲돌발 상황 대처 능력▲인물 재현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정조대왕에는 김주한(반월동 근무), 혜경궁홍씨에는 한예진(동탄5동 거주)가 각각 뽑혔다. 선발된 두 인물은 8월 23일 수노을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권역별 콘서트를 시작으로, ‘정조의 산책일기’를 주제로 한 6회 홍보 투어에 참여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게릴라 미니 행렬단으로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제11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개인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실업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경주시청 선수단은 전 경기에서 기량을 발휘하며 단체의 명예를 높였다는 평가다. 박주아 선수는 16강에서 수성구청 최여진을 2-0(2-1, 2-0)으로 꺾고, 8강에서 청주시청 정수지와 풀 라운드 접전 끝에 2-1(2-0, 3-4, 2-2)로 승리했다. 준결승에서는 광산구청 김한서를 2-1(6-1, 0-2, 8-1)로 제압했고, 결승에서는 고양시청 백선경을 상대로 1회전을 내준 뒤 2·3회전을 따내 2-1(1-3, 3-1, 2-2 우세)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수진 선수는 8강에서 안산시청 김수민을 2-0(4-3, 6-4)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동래구청 김민서에게 0-2(3-4, 3-6)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를 대표해 전국무대에
제이앤엠뉴스 | 옹진군의회는 지난 8일 금요일, 1일간 제25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옹진군 군민의 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옹진군 군민의 집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그리고 이종선 의원이 발의한 '옹진군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각 조례안은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충분한 논의 끝에 원안 가결되었으며,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의명 의장이 발의한 '옹진군 서해 5도서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 지원 조례안'은 서해 5도 주민들이, 여객선 이용 시 우선 승선 권리를 부여받음으로써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 임시회에서는 심의가 보류됐다. 이의명 의장은 “수고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군민을 위해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폭염와 폭우가 반복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
제이앤엠뉴스 | 김천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인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김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계절학교는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탁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부채 만들기 ▲라탄공예 ▲영화 관람 ▲국립대구과학관 방문 ▲김천치유의숲 체험 ▲쿠킹 클래스 ▲달고나 뽑기게임 등 문화·여가 및 체험활동과, 외식 문화 체험 및 자기 위생 관리 등 사회적응 및 학습활동이 진행됐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심신의 균형과 정서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울러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자체 방역, 환기, 수업 전 체온 확인 등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운영이 이뤄졌다. 여름 계절학교에 참여한 오00 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걱정했지만, 활동을 하다 보니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많았다.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만나 아쉬울 정도로 금방 시간이 지나갔다.”며 만족감
제이앤엠뉴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8일 '2025년 을지연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국가 안보의식과 호국정신을 강화하기 위해 평택 서해수호관 및 천안함 기념관 견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과 천암함 피격 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과 역사에 대한 교육을 받고 피격된 천안함 선체를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으며 이후 묵념을 하며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서 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느끼며, 우리 교육지원청의 사명인 학생 안전과 국가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2025년 을지연습'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과 일시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기 위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대표적으론 ▲미디어 교육 ▲다문화 이해 교육 ▲쿠킹 클래스 등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 및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일시돌봄 서비스’는 8월22일까지 운영되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활동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고창군 가족센터 정혜숙 센터장은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부모들의 돌봄 부담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지역 사회가 함께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 50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4주간의 아르바이트를 마친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이 현장에서 느낀 소감과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경험을 이야기하는 소감문 발표를 시작으로 이학수 시장과의 소통의 시간·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비록 4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이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의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이 정읍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드리며, 새로운 정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값진 경험담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한솔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한 학생은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지만,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다가와 줘 자연스레 정이 들었고 ‘선생님’이라는 호칭에 책임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놀이 활동 중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