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41개국 221편의 장르영화를 선보인 이번 영화제는 영화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영화인과 관객, 부천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영화제는 전년 대비 상영작 매진율이 상승했으며 좌석점유율은 86.2%를 기록했다. 특히 일부 상영관에서는 조기 매진이 이어졌고, 개막작 ‘그를 찾아서’(피오트르 비니에비츠 감독)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와 실험영화가 상영됐다. 또한, 지역 곳곳으로 찾아가는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 ‘판타씨네’를 통해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감독 및 배우와의 대화, 무대인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영화제의 현장 참여를 높였다. 특히 올해 BIFAN의 핵심 키워드는 ‘AI’였다. 이를 통해 부천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과 문화산업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영화제 기간에는 AI 콘퍼런스와 AI 필름메이킹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국내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동아리 ‘늘을수족침사랑방’이 지난 5월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호평동 주공23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상반기 수족침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남양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학습나눔사업 ‘찾아가는 늘을 어르신 청춘교실’의 일환으로 기획돼 침과 뜸 등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외로움 해소에 기여했다. 백승서 늘을수족침사랑방 동아리 회장은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께서 큰 호응을 해주시어 우리도 즐겁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경로당 내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권순욱 호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도록 하반기에도 성실히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늘을수족침사랑방’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하반기 수족침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제3회 마을축제에도 참여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과 무더위쉼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및 장기화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사태취약지역인 점동면 청안리 479-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사면 안정 상태, 배수로 정비, 낙석 방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 우려가 있는지를 확인 하는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에 설치된 주민 대피 안내판과 비상 연락망 등 재난 대응 체계도 함께 확인했다. 여주시 부시장은 “산사태는 단시간 내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 대응이 핵심”이라며, “주민의 안전을 가장 가까이서 책임지고 있는 점동면사무소에서는 집중호우 및 산사태 등으로 대피명령 발령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매뉴얼을 항상 숙지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 쉼터 336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이중 강천면 적금2리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는 7월 19일 롯데몰 수지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제3회 ‘롯데몰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대형유통기업 간의 상생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사회적 가치를 홍보하고자 시와 롯데몰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판매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진행된다. 행사엔 ▲참맛 사회적협동조합 ▲교육보드게임협동조합 ▲당신의부엌협동조합 ▲한국아로마테라피생활문화협동조합 ▲㈜교아당 ▲협동조합수풍로상단 ▲㈜365문화예술센터 ▲디혜협동조합 ▲거북이날다사회적협동조합 ▲㈜하이밀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등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 총 11개사가 참여한다. 기름‧강정‧커피‧홍시찹쌀떡‧젓갈 등 가공식품과 냉장‧냉동식품, 밀키트, 비누‧아로마오일‧디퓨저‧관절보호대 등 생활용품, 교육용 보드게임 등을 판매한다. 구리, 의정부, 전주, 춘천, 하남 등 다른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기획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4층 그린홀에선 가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청소년수련관는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여주시 청소년 및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청소년 디지털 창작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2,700만 팔로워 크리에이터 여주시 홍보대사 ‘시아지우’의 특강이 진행됐다. ‘디지털 시대의 창작과 성장’을 주제로 트랜드를 읽고 꾸준함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는 경험과 노하우를 청소년들에게 설명했고 청소년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여주시 청소년 디지털 창작 콘텐츠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만원), 최우수상 3명(20만원), 우수상 5명(10만원), 장려상 5명(5만원) 총 14명의 수상사자 선정됐으며, 현장에서 시상식과 상영회가 진행됐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공모전에 앞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청소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창작 캠프]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영상 기획, 촬영, 편집 전 과정을 배우고 체험하며, 공모전을 준비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정영화 관장은 “창작 캠프와 공모전을 연계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디지털 창작 역량을 높이는
제이앤엠뉴스 | 전남 완도군에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주관했다. 국가기념일은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8월 8일로 지정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이라는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4일간 섬을 보유한 전국 자치단체에서 부스를 마련해 섬과 특산품 등을 홍보하고, 스타 셰프 오세득, 정지선이 참여해 다양한 섬 음식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대표 섬길 100을 뜻하는 ‘백섬 백길’ 걷기대회, 어린이·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 반려 섬 테라리움 만들기, 섬 풍류 학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7일 전야제에서는 박지현, 박서진, 한혜진 등이 트로트 콘서트로 행사 시작을 알렸으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 속에도 1만 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8일 기념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박지원·신정훈·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말산업 육성 국비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말산업을 기반으로 농업·농촌의 소득을 높이고 국민의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6년도 사업 신청을 원하는 승마장, 유소년 승마단, 학교 등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20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행정시 청정축산과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가칭)제주 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민선8기 공약인 ‘제주 역사문화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삼성혈과 신산공원 연계 방안, 공원 조성계획의 정비 방향, 주차 문제 해결과 녹지 공간 확충 대책, 공원 내 시설 재배치와 관련 법률 검토 결과 등이 기본계획(안)에 담겨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의료취약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UP 건강UP 실버놀이지도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정보와 여가 기회가 부족한 농촌 고령 어르신들에게 신체활동, 인지 자극,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실버놀이지도자 자격을 갖춘 지역 봉사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스트레칭과 박수 체조를 시작으로, 공·종이컵·빈 병 등 생활 도구를 활용한 놀이, 협동 레크리에이션, 음악 게임, 색칠놀이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됐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상·진월·다압면 일대 7개 마을에서 마을별 주 1회씩 총 39회 운영됐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273명에 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박양숙 보건행정과장은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문화·여가 접근이 어려운 농촌 어르신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정서적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버놀이지도자 등 지역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제이앤엠뉴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협의회장 임태경)는 지난 8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통일문화공연 ‘평화의 하모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자문위원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인권 실태와 통일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경 협의회장을 비롯해 이삼희 하동군 부군수,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경남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은 탈북민 강사의 진솔한 강연으로 막을 올렸다. 강연에서는 탈북 과정과 북한 사회의 현실, 자유에 대한 열망이 생생하게 전해져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서 '아름다운 강산', '아리랑' 등 민요 공연과 북한 전통악기 연주, 민속무용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합창곡 ‘우리의 소원은 통일’에서는 관객 전원이 한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공연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공연 종료 후에는 주민 참여형 통일 의견 교류 시간이 이어져, 평화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통일 공감대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