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나 혼자 산다'서 아버지 최윤겸 감독 응원…축구장 커피차 깜짝 선물

 

제이앤엠뉴스 | 샤이니 민호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K리그 용인 FC 감독인 아버지 최윤겸 감독을 응원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3일 방송에서 민호는 아버지가 일하는 축구장을 방문해 직접 커피차를 준비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최윤겸 감독은 아들의 깜짝 선물에 "받아본 적은 처음이다. 사 본 적도 없지만"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고, "자주 와서 사. 분기별로 올래?"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민호는 축구장에 도착해 아버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부모님 일하는 직장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일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처음 보니까 내가 알던 아빠의 모습이 아니었다. 훨씬 더 카리스마 있고 색다른 모습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는 "창단한 지 얼마 안 돼서 아들로서 응원해 드리고자 현장을 찾았다"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민호와 함께 출연한 코드 쿤스트가 자리에서 일어나 "충성"이라고 외치며 최윤겸 감독과의 오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코드 쿤스트는 "중학교 때부터 뵀다. 인천 연수구에서는 사단장님이시다"라고 말했으며, "저희 아버지랑도 친하고 가족끼리도 친하다"고 덧붙였다. 박지현은 최윤겸 감독의 카리스마에 대해 "민호 님이 불꽃이면 아버님은 화산 같으시다"라고 표현했고, 기안84 역시 "아버지가 에너지가 더 있으신 것 같다"고 공감했다.

 

또한 민호는 "K리그 감독님들 중 최고령이자 산전수전을 다 겪은 경험 많은 감독님이시다"라고 아버지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을용 감독의 둘째 아들 이승준 선수와의 인연도 공개됐다. 민호는 "이을용 감독님이 저희 아버지의 제자다. 첫째, 둘째 아들도 축구 선수다"라고 밝혔고, 이승준 선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그러나 민호가 "K리그는 좋아하는 팀을 두지 않았다. 아버지 팀이 곧 내가 응원하던 팀이었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저번에 FC서울 응원하던데? 나랑 개막전 보러 가지 않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민호는 "그런 건 보러 가죠"라고 답했고, 전현무는 "잠시 오해했다. 많이 당황하네"라고 말했다. 민호는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전현무가) 잘 모르니까 제가 가만히 있어야죠. 긁히면 안 되는데 또 긁히려고 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민호가 운동복과 축구화를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가 아버지와 골대 맞히기 게임을 제안하는 장면도 그려졌다. 최윤겸 감독은 "너는 공을 잘 찰 수 있는 하체가 아니야!"라고 말하며 견제했고, 민호는 "연습할 시간을 줘야지!"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슈팅 대결 결과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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