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12월 12일 해당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하여 오는 12월 16일 제33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전원석 의원은 “공영차고지 운영에 있어 입주업체나 수탁자의 책임과 역할이 불분명했던 점을 바로잡고자 했다”며, “공공시설의 투명한 운영과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한 문구 수정이 아니라 공영차고지 운영 전반에 대한 법적 근거와 절차를 새롭게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조례에는 공영차고지의 설치, 사용허가, 관리·운영 위탁 등 기본 규정은 있으나 수탁자 및 입주업체의 구체적인 의무사항과 행위제한 규정이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에 조례 개정안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겼다. ▷ 개정 주요내용 - 공영차고지 수탁자가 입주업체의 적합성을 검토하여 선정한 뒤 시장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절차를 명문화(안 제5조제4항) -
제이앤엠뉴스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1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20여 명이 함께한 ‘가족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와 함께한 아동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연말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토존 운영, 체험활동, 풍선아트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활동영상 상영 △가족 레크리에이션 △매직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한 해 동안 운영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주요 장면을 담은 활동영상 상영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 이어진 레크리에이션과 공연은 가족들이 웃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정서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
제이앤엠뉴스 | 부산 남구는 부산시가 주관한 ‘2025년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사업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창업지원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등 6개 분야, 15개 항목, 44개 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남구는 통합일자리정보 플랫폼 ‘유엔남구 일드림센터’ 운영, 청년 창업 도전 지원을 위한 ‘남구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중장년층 대상 창업지원 프로그램 ‘유엔남구 40+창업단’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이 주요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고용 안정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는 12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시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성평등 기반 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의견을 정책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목적으로 관련 단체,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향후 5년간의 목표를 시민참여단과 공유하고, 시민참여단의 올해 활동실적과 내년도 분과별 활동계획 등을 논의헀다. 특히, 시민참여단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토대로 성평등 사업의 추진방안과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시정과 연계하는 모니터링 추진을 내실화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미화 교육가족과 과장은 “여성친화도시 명칭에만 그치지 않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 최초 지정 이후 유효기간 만료로 2021년 해제됐으나 2023년부터 정책 재정비와 시민참
제이앤엠뉴스 |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는 지난 12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과 함께 안정면 일원에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위원 및 안동지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영하권으로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년 가구 등 4세대에 총 1,7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임○○(17세) 학생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난방 걱정이 컸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마음이 한결 놓였다”며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성래 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한 봉사활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는 청소년 멘토링 장학사업, 범죄예방 순회특강, 공부방 프로젝트, 연말 사랑나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연말에는 연탄 지원
제이앤엠뉴스 | 옥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옥천지역 홍보대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홍보대사 운영계획 안내 ▲활동 내용 공유 ▲효과적인 홍보 전략 논의 등이 이루어졌으며, 더 나은 교육행정 실천을 위해 청렴교육과 민원응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옥천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꿈꾸는 아이 동행하는 옥천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홍보대사 여러분께서 옥천교육 시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참석한 한 홍보대사는 “옥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홍보활동에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대사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조병옥 음성군수가 12일 모교인 음성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재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와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성군수는 학창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던 순간들과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음성군수에 오르기까지의 도전과 노력의 과정을 소개하며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어 공직에 입문한 이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매 순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결국 자신을 성장시킨다”고 조언했다. 조병옥 군수는 “각자의 속도와 길은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는 마음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선배님의 실제 경험을 들을 수 있어 많은 용기와 동기 부여가 됐다”며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군]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동신대학교 동강홀에서 소아청소년정신건강 전문의 조성우 원장을 초청해 ‘ADHD 아동·청소년 정서 성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학부모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ADHD 학생의 정서·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 조성우 원장은 ADHD의 핵심 특성과 정서적 어려움이 학습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학생의 자기조절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가정과 학교가 함께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대응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해 참여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 ‘우리 아이의 마음을 듣다’에서는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를 중심으로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ADHD 학생의 정서 안정과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이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늘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보는 눈이 조금은 생긴 것 같다”며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큰 도움이 됐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이 1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전라남도교육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전라남도교육상은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민의 모범이 되고 전라남도 교육 발전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5명 이내에서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채정화 목포서산초등학교 교장, 김승희 전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원장, 조병연 전 화순중학교 교장, 박현숙 신북초등학교 행정실장, 오경규 빛가람종합병원 병원장이다. 채정화 교장은 목포서산초등학교 공모교장으로 재직하며, 사람 중심 교육철학에 기반한 학생성장 지원, 지역·해양·자원을 활용한 특색교육으로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에 기여하고, 소규모 학교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교육 실현에 공헌했다. 김승희 원장은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국장,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재직 중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행정 기틀을 마련했다. 또 학교폭력 예방, 기초학력 증진, 교원 복지 향상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 업무 처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개선에 공헌했다. &nb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는 12일 자원순환분야 평가결과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백산면 상상마을, 백구면 신모마을 회관에서 박금남 복지환경국장, 윤우상 백산면장, 박화자 백구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우수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자원순환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백산면 상상마을, 백구면 신모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품 수거율 향상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공동체로 평가받았다. 특히 주민 스스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생활폐기물을 감량하는 등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온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마을 단위 자원순환 실천 강화를 위해 자원순환 시민전문가와 연계한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대형폐기물 배출 및 생활폐기물 감량방법 등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최우수 마을 선정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볼 수 있다.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은 “자원순환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평소 김제시 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일상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