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 전시 활성화 ‘미술콘텐츠-지역 전시공간 매칭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148아트스퀘어에서 국내외 저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전 《Behind the Scene – 그들은 어떻게 거장이 됐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미술콘텐츠-지역 전시공간 매칭 지원’ 사업은 우수 미술콘텐츠와 지역 전시공간을 연결해 미술콘텐츠 유통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 각지의 전시공간이 사전에 등록된 콘텐츠와 매칭을 통해 전시를 유치·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 환경의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148아트스퀘어에서 선보일 이번 전시는 표 갤러리의 표미선 대표가 평생에 걸쳐 수집한 3,000여 점의 소장품 중 엄선한 작품을 지역에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예술가의 성장 뒤에 숨겨진 ‘갤러리스트’의 안목과 여정을 조명하며, 단순히 완성된 작품과 성과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예술가가 거장으로 성장하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 선지회봉사단(단장 임금화)은 지난 12일 문수면 월호2리 경로당을 방문해 정성껏 만든 보리빵과 간식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부석사 신도들로 구성된 선지회봉사단은 당일 아침부터 회원들이 함께 보리빵을 직접 만들었으며, 문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준자)와 함께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금화 단장은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옛 추억이 담긴 보리빵과 간식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석희 문수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주신 선지회봉사단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지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보건소는 시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제도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지정한다. 평가 항목은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 조리장과 설비의 청결 상태, 종사자의 위생관리 등 총 44개로,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등 3단계로 지정된다. 등급을 받은 업소에는 상수도요금 30% 감면, 쓰레기봉투 지원, 위생용품 제공 등 실질적인 행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영주시는 현재까지 총 48개 업소를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했으며, 하반기에도 신규 업소를 발굴해 지정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안전나라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영업신고증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영업신고증을 지참해 영주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이 위생관리를 스스로 강화하고, 시민들이 믿고 찾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이동식 검진 장비를 활용해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복지센터와 경로당 등 8개소를 직접 찾아가 65세 이상 어르신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결핵 환자의 58.7%가 65세 이상으로 절반을 넘으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영주시보건소는 이동식 장비를 활용한 흉부 X-선 촬영과 실시간 판독을 실시하고,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가래검사를 추가로 진행하는 등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낮아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이 검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검진 외에도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영주시보건소 1층 호흡기
제이앤엠뉴스 | 청양군은 13일 청운건설산업(주)(대표 강경구)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농경지 침수와 파손, 제방 유실 등 큰 재산 피해를 입으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 같은 지역의 피해 소식에 강경구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뜻을 다시 한번 행동으로 이어갔다. 성금은 관내 호우피해 가구의 피해 복구와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읍·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 대표는 2024년 관내 저소득 청소년과 난방 취약계층에 각각 300만 원을 기탁하고, 2023년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충청남도의회 표창을 받는 등 평소에도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타의 귀감이 되어왔다. 강경구 대표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보여주신 기부자의
제이앤엠뉴스 | 청양군 청남면이 여름방학 돌봄 공백 해소와 아동의 건강한 여가 활동 제공을 위해 마련한 ‘청남면 워터파크’가 청남초등학교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청남초등학교 학부모협의회가 직접 기획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남초등학교와 청남면사무소가 준비를 지원하고 청남면 의용소방대가 현장 안전관리를 맡는 등 민관의 협력으로 운영됐다. 특히 행사 기간동안 청남면뿐 아니라 인근의 목면과 장평면까지 홍보를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3일간 약 150명이 참여해 물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물놀이 시설로 ▲에어슬라이드 3종 ▲분수 터널을 설치하고, ▲물총 명사수 대결 ▲점심 바비큐 파티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남면 워터파크’는 ‘청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청남면 돌봄계획수립워크숍’의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된 소규모 돌봄 시범 사업이다. ‘청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청양군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농촌형 복지 모델 ‘청양형 다-돌봄’을 구축하기 위
제이앤엠뉴스 | 청양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통한 긴급 모금에 나섰다.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청양군은 7월 집중호우로 주택이 파손되고 침수되어 총 37가구의 생활 터전이 심각한 피해를 입는 등 총 117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 군은 이 같은 피해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청양군 내 주택 침수 피해 가구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12일부터 시작된 이번 모금은 모금액 1500만 원을 목표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청양군처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기부한 기부자는 기부금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33%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실질적인 기부 효과가 기대된다. 김돈곤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과 관심이 절망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복합문화공간 ‘한글상점’에서 8월 5일부터 일주일 간 한·일 대학생 45명이 참여한 ‘한글 상품 개발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생들이 디자인한 상품은 8월 29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홍익대학교와 일본 공립하코다테미래대학교의 디자인과 학생들이 매년 주최하는 교류프로그램을 올해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여 ‘한글의 정체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오브젝트 및 세종시의 기념품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문구세트나 화분, 칫솔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였다. 최우수상은 금속 링과 한글 자음 오브제를 활용한 도어벨이 선정됐다. 문이 열리고 닫힐 때 한글 자음 장식이 부딪혀 맑은 소리를 내도록 디자인했으며, 한글의 과학적 원리와 표음성을 담았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세종시 상징물 ‘이응다리’를 모티브로 한 미니어처 기념품으로, ‘ㅅ, ㅈ, ㅇ, ㄷ, ㄹ’ 등 자음을 아크릴 블록으로 표현해 한글의 조형미를 부각시켰다. 한편, 시민들은 제작된 물품 관람과 함께 현장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를 통해 일부 작품은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은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청정 농특산물 우수 가공 상품 최신 정보 제공으로 판로 개척 및 브랜드가치 향상을 도모하고자 홍보 책자 1,000부를 발간했다. 2014년, 2020년 발행에 이어 금년도 3회차 리뉴얼한 농특산물 가공 상품 홍보 책자는 39개 업체의 소개 및 간식류와 기호식품, 음료와 장류 등 가공 상품에 대한 규격과 종류, 판매처 정보와 함께 생산자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는 QR코드를 활용한 쇼츠 영상을 담았으며, 영문으로도 수록되어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는 책자라 더 의미가 있다. 홍보 책자는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안내소 등 군민과 관광객의 이동이 많은 곳과 국내외 각종 전시회, 박람회에서도 볼 수 있게끔 하여 판로 개척을 위한 매개체로 활용할 예정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를 통해 소비자와 유통업체 관계자들에게 홍천의 우수한 농특산물 가공 상품의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규모 농특산물 가공업체들의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제이앤엠뉴스 | 홍천문화재단은 8월 12일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홍천군 공영유료주차장 요금징수원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폭염 대비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쿨토시, 쿨수건 등 무더위 속 근무에 필요한 냉방물품들(160세트)이 전달됐으며, 홍천문화재단 장영주 상임이사와 홍천군청 도시교통과 최용건 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명준 이사장은 "폭염 속에서도 군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애쓰시는 요금징수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시원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용건 과장은 "뜨거운 여름에 실외에서 고생하시는 요금징수원분들에게 냉방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직원분들의 근무환경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홍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근로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