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천안시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부문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집중하고 있다.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2026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대책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 천안시가 신속집행 대상으로 삼은 예산은 1조 370억 원이며, 이 중 3,111억 원(30%)을 3월 말까지 집행하는 것이 목표다. 상반기에는 전체의 53%에 해당하는 5,496억 원 집행을 계획하고 있다. 11일 기준으로 천안시는 2,115억 원을 집행한 상태다.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현장에 적용해 신속집행의 효과를 높이고자 하며,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기간 단축, 적격심사 3일 이내 처리, 긴급입찰 제도 활용, 선금급 집행 활성화 등이 주요 대책으로 제시됐다. 대규모 투자사업과 시설비 사업에서는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공정 관리를 철저히 하고, 투자심사 신속 지원과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제도 등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 투입은 경제 활성화
제이앤엠뉴스 | 진도군이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12일 의신면 사천리 물놀이장 인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임업인 단체, 군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계절 꽃이 피는 산림 경관 조성을 위해 사천리 물놀이장 주변에 애기동백 200여 그루가 식재됐다. 진도군과 산림조합은 오는 17일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탄소흡수원 확대를 목적으로 태추단감, 왕자두, 체리, 홍매화, 동백, 만첩홍도 등 6종의 묘목 4,200주가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생태계를 물려주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17일 열리는 나눔 행사에도 많은 군민이 참여해 각자의 마당에 희망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방협업형 필수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정읍시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 12억 8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정읍아산병원을 중심으로 한 서남권 소아 의료 허브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 전용 병동 등 소아 진료 협력 체계 구축과 운영에 투입되며, 국비 확보로 시비 부담이 줄어들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이 마련됐다. 정읍시는 저출산, 인구 유출, 필수 의료 붕괴 등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의료 자원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자체 사업 모델을 개발해왔다. 단일 지자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근 지역 의료 인프라를 연계하는 전략을 통해 대도시로의 의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자립적인 소아 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써왔다. 2024년부터 정읍아산병원과 협력해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 전용 병동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주하며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가 끝난 이후와 휴일에는 전문의
제이앤엠뉴스 | 장수군이 계북면 참샘골 체육관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수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최훈식 군수,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등 필수교육이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 보전,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목표로 하며,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 분야 등에서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장수군은 13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장수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을 통해 총 3,347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공익활동 6개 사업에 2,899명, 역량활용 18개 사업에 300명, 공동체 사업단 9개 사업에 148명이 참여한다. 최훈식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사업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
제이앤엠뉴스 | 고용노동부가 서울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기업에서 대표가 사무실 내에서 야구방망이를 휘두르고 흉기로 위협하는 등 폭력적 언행을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특별감독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해당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서울고용노동청 광역노동기준감독과와 서울관악지청 노동기준감독과가 8명의 감독관으로 합동팀을 꾸려 진행된다. 감독팀은 근로기준법상 폭행 금지 조항과 직장 내 괴롭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임금체불과 근로시간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조사도 병행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언론에 보도된 영상은 가히 상상하기도 어려운 충격적인 일이며, 노동자의 권리 침해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행위로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다수의 피해가 의심되는 만큼, 이번 특별감독을 통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향후에도 이런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앤엠뉴스 | 보성불교사암연합회와 보성군조합운영협의회가 보성군장학재단에 총 1,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보성군에 따르면, 두 단체는 지난 12일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종교계와 금융·농업계가 함께 참여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보성불교사암연합회는 관내 8개 전통 사찰이 소속된 단체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보성군조합운영협의회는 보성, 벌교, 북부, 득량, 회천농협 등 5개 농협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이날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지역 농업 발전과 인재 육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보성군장학재단은 2026년 3월 12일 기준으로 총 201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장학금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교육 친화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재단은 ‘2026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문찬오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해마다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보태주시는 불교사암연합회와 조합운영협의회에 진심으로
제이앤엠뉴스 | 관세청이 전국 세관 수사부서 간부들과 함께 비정상적 관행과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3월 13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2026년 전국세관 수사관계관 회의'에는 전국 세관 수사부서 국·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관세청이 거둔 수사단속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중점 추진할 수사 방향과 핵심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초국가적 범죄와 민생범죄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통해 총 2,655건, 약 6조 3천억 원 규모의 무역범죄를 적발했다. 마약밀수 분야에서는 3.3톤에 달하는 최대 규모의 수사 실적을 기록했으며, 무역안보 침해행위 차단에도 집중해 국산가장 우회수출 4,573억 원, 전략물자 등 불법수출 1,983억 원을 적발했다. 또한, 국고보조금 편취를 목적으로 한 수출입가격 조작과 환치기 등 외환범죄도 3조 2,153억 원 상당을 단속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수사 분야의 중점 추진 방향과 실천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최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제시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이행방안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관세청은 해외 마약류 밀반입
제이앤엠뉴스 | DH그룹이 전북 부안에 피지컬AI, 방산, 수소 산업을 결합한 첨단 제조기지 조성에 1,500억 원을 투입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에서 DH그룹과 부안 제3농공단지 내 10만 1,836㎡ 부지에 첨단 제조생태계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이정권 DH그룹 회장,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참석해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DH그룹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3단계로 나눠 투자를 진행한다. 우선 900억 원을 들여 산업용 로봇, 자동화 부품, 드론 및 무인항공 기반 방위산업 생산라인을 갖춘 피지컬AI 스마트팩토리를 조성한다. 이 시설은 2027년 착공해 2029년부터 자율주행이동로봇(AMR) 기반 무인 물류시스템과 디지털트윈 공정 자동화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어 2028년에는 350억 원 규모의 수소모빌리티 부품 제조공장 건립이 시작된다. 이 공장에서는 액화수소연료탱크와 전기·수소차량 부품이 생산된다. 같은 해 250억 원이 투입되는 미래비전 연구단지 조성도 추진된다. 연구단지는 수소, 로봇, AI 융합 신제품 연구개발과 전북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인력 양성 거점 역할을 맡는다. 이번 투자
제이앤엠뉴스 | 이명구 관세청장이 3월 12일 울산 전하동에 위치한 HD현대중공업(주)을 찾아 조선산업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수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함께, 최근 중요성이 높아진 마스가(MASGA) 및 미 군함 유지·보수·개조(MRO) 사업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HD현대중공업(주)은 지난해 12월 HD현대미포조선(주)과의 합병 과정에서 관세청이 보세구역 특허변경 등 신속한 행정 지원을 제공한 점이 미 군함 MRO 사업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관세정책 변화 등으로 무역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조선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관세청은 선박 수주 증가로 인한 건조 작업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보세공장 외에도 일반 부두에서 선박 건조와 미 군함 MRO 작업이 가능하도록 장외작업 허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철강 후판 등 대형 원자재의 보관 장소를 보세공장 이외로 확대하고, 반출입 및 재고관리 절차를 간소화해 기업의 자율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제이앤엠뉴스 |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응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기부는 2월 28일 중동 사태 발생 이후, 중소기업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관찰하며 애로사항 접수 시스템을 구축했다. 3월 6일에는 한성숙 장관이 수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물류 문제 해소를 위해 중기부는 '중동 특화 긴급물류바우처'를 다음주 중 도입할 예정이다. 13일에는 한성숙 장관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계와 만나 원자재 수급 현황을 확인하고, 유가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같은 날 노용석 제1차관은 주요 지원기관과 함께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필요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 집행 준비를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중동 정세가 장기화될 경우 원재료 수급 차질,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계약 및 결제 지연 등으로 인해 자금 유동성 악화와 지역 산업 위기 등 부정적 영향이 확산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특히 경영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노용석 제1차관은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