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과 건강한 신체활동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2025년 지역아동센터 어울마당 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나주중흥골드스파에서 물놀이 행사를 열어 지역아동센터 24개소 아동 580여 명과 종사자 60여 명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아동들의 체력 증진과 또래 간 교류 확대,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물놀이 안전수칙과 질서 유지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신나는 물놀이 체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과 질서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노신철 나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24개소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모여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복지와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대아글로벌로부터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받아 위생 취약지역 중심의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선다. 최근 나주지역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특히 침수된 가옥과 마을 일대에선 위생 환경이 악화해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신속한 방역이 절실한 상황이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아글로벌(대표이사 고현정)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나주시보건소에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장비는 보건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집중된 마을과 위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즉시 방역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고현정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에 꼭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주신 대아글로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건강과 안전을
제이앤엠뉴스 |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대덕구 거주 독립유공자 박희남 지사 후손의 자택을 위문 방문했다. 최 구청장은 이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 전달과 함께 생활 속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희남 지사는 일제강점기 예산 지역에서 독립운동에 앞장서며 동맹휴학 활동에 참여했고, 극단만경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80주년 8·15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 해방의 순간과 격동의 현대사를 함께 해오신 해방둥이 어르신의 삶에 대한 존경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최대 홍련 군락지인 공산면 우습제에서 한여름 밤을 수놓는 ‘우습제 홍련 음악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홍련의 황홀한 풍경과 다양한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 주민 화합을 목표로 마련했다. 나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공산면 동촌리 우습제 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회 ‘우습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산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전국 최대 규모의 홍련 군락지를 배경으로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무대에서는 색소폰 연주, 대중가요,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관람객의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공산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음식 부스에서는 정성 가득한 먹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전형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분홍빛 홍련 꽃잎과 선율이 어우러진 음악회에서 마음껏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우습제가 나주의 대표 관
제이앤엠뉴스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기록적인 극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현장으로 달려가 피해 상황을 살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로 서울 서남권에 호우 대응 위기경보 2단계(경계)가 발령되자 직접 점검에 나선 것이다. 그는 시간당 최대 119mm가 내린 방화동을 찾아 침수 취약 지역 일대를 직접 순찰했다. 마곡빗물펌프장에서 방화2단지 사거리, 마곡서광아파트 등을 거쳐 개화육갑문으로 이어지는 약 3km구간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진 구청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즉시 폭우 대응 실무 부서장을 소집해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극한 폭우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지역별 실시간 강우량과 폭우 피해상황 등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주문했다. 현장 대응반과 연락하며 침수 현황과 안전 조치사항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진 구청장은 “일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극한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선 철저한 선제적 대비태세를 갖추고 작은 위험 징후에도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침수로 인한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선 도로
제이앤엠뉴스 | 대전 동구의회는 오는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주권과 자유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고, 광복의 기쁨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오관영 의장은 13일 대전동구청사 로비에서 열린 ‘천개의 마음 태극기’ 행사에 참석해, “구민들의 뜻이 모여 만들어진 태극기가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밝히며 감탄을 표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의 광복은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얻어진 값진 결실인 만큼, 우리 지역에 독립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그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동구의회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관련 기념 사업과 지역 사회의 관심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동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이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의 전문성을 강화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13일과 22일 나주 일원에서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와 현장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실무 중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발견, 진단․평가, 특수교육 연수, 교수․학습활동의 지원,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이들 센터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순회특수교사, 운영강사, 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특수학급 미설치교 순회교육 담당 운영강사,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치료지원을 담당하는 치료사의 요구를 반영해 분야별 전문 강사 주제 강의와 토론 및 실습으로 이뤄진다. 13일에는 명지대 송승하 교수의 ‘사회적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화용언어 중재’라는 주제 강의를 중심으로 26명의 치료사 대상 연수가 운영됐다. 또, 22일에는 목포신흥초 황종석 교사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지난 8일부터 원도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자율방재단이 교통 안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인 자율방재단의 축제 참여에는 자치구(동구, 중구, 서구, 대덕구) 소속 단원 120명이 동참하고 있다. 단원들은 축제 간 중 버스 노선 우회로 혼란이 빚어지지 않도록, 원도심 30개 임시 승강장에서 시민들에게 노선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원활한 이동을 돕고 있다. 시는 이번 활동이 민관 협력을 통한 교통 혼선 해소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안전, 함께 여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과 환경 보호, 지역 안전망 강화라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축제 문화의 질적 향상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대전시 자율방재단은 5개 자치구에서 총 1,322명이 활동 중이며, 재해 예방 점검, 재난 홍보, 응급 복구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충남 예산군 수해 현장을 찾아 40여 명이 피해 복구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가 서산 대산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입주 기업과 주민,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3일 서산시 대산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대산지역 환경협의회’를 열고 대산지역 대기질 개선과 환경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대산읍 11개 마을 이장을 비롯해 HD현대오일뱅크(주), 한화토탈에너지스(주) 등 8개 기업 임원, 김종호 한서대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안건 설명 및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기질 개선 10대 과제 추진 현황 보고 △신규·변경 위원 위촉 △주민·기업대표 측 부회장 선출 및 기업대표 측 간사 선정 △운영회칙 개정을 다뤘다. 대기질 개선 10대 과제는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 △대기오염물질 배출규제 및 감축 이행평가 △주요 유해물질 공정·배출량 조사 △유해물질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주민지원 대기질 정보센터 운영 방안 마련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 개발 및 훈련계획 수립 △산업단지 주변지역 지원 사업·제도 구축 △산업단지 주변 지역 영향분석 △산업단지 배출시설 설비 개선 지원 △민·관·사 거버넌스 운영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8월 13일 아산 모나벨리에서 학생 개별 맞춤학습과 미래형 평가 체제 기반 마련을 위한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 시연회’을 개최했다.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은 스마트펜을 활용한 손글씨 정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교사의 협업을 통해 개인 맞춤형 환류를 제공하는 서·논술형 평가 지원 시스템으로, 2022년부터 충남교육청이 ㈜네오랩컨버전스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시범 적용하며 고도화 중이다.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고차원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본 시스템은 스마트펜(스캐너 내장형 필기구)을 활용하여 학생 손글씨 답안을 시스템에 자동 전송하고, 평가기준표에 따른 인공지능(AI) 분석 및 환류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의 교육적 판단에 따른 최종의견을 작성함으로써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학생에게는 인공지능(AI)과 교사의 협업을 통한 정교한 환류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성찰과 고쳐 쓰기 과정을 통해 개별 맞춤학습을 지원하고, 교사에게는 평가 업무 부담을 줄여 수업과 평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