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 속 우정을 공개한다. 오는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44회에서는 배우 유수빈의 절친으로 등장한 아이유와 이연의 모습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꾸준히 만남을 이어오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왔다. 유수빈은 두 사람에 대해 “여동생들이지만 친구나 다름없는 사이”라고 표현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들은 촬영 이후에도 제주도 여행을 함께 떠나고, 각종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는 등 자연스러운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향한 솔직한 반응을 주고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유수빈은 아이유를 향해 “좀 걱정되거든요”라며 애정 어린 잔소리를 건넸고, 세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핀잔과 웃음을 오가며 관계의 온도를 드러냈다. 특히 벚꽃이 만개한 한강을 배경으로 ‘느낌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꾸밈없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세 사람의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유수빈은 두 사람을 자신의 단골 맛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교사노동조합이 교권 보호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협의 절차에 합의했다. 양측은 24일 오후 교육감 집무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정책협의회 절차합의서’를 체결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는 2020년 체결된 단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교권 보호와 증진을 비롯해 교원 인사, 근무환경 개선, 업무 효율화, 상담·영양·특수교사 관련 업무 개선 등 총 45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절차합의서는 총 14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협의 목적과 운영 방식, 안건 처리 절차, 일정 조정, 위원 구성, 협의 진행 및 합의서 작성과 해석 등 정책 협의 전반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을 담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충북교사노조 유윤식 위원장 및 집행부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유윤식 위원장은 “현장 교사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협의회를 재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교권과 복지 향상, 업무 정상화를 통해 교원의 사기 진작과 교육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교원노조와의 소통을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문화예술계와 협력해 시민 중심 문화도시 조성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서울시청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시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술계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예술인의 권익 증진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예총은 196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국 137개 연합회와 10개 회원협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연합회는 18개 자치구 지회로 구성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진정한 문화도시”라며, 기존 문화 인프라 확충을 넘어 앞으로는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술가의 창의적 영감이 온전히 발휘되고 그 가치가 존중받을 때 그 결실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문화예술인의 전문성과 경험이 서울시 정책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술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 체감형 문화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이앤엠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신 지도부와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인프라·에너지·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프레스센터에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방문이 베트남 개혁·개방 40주년과 국가 발전의 전환기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베트남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양국 정상은 국방과 방산을 비롯해 에너지, 인프라, 과학기술, 문화 및 인적교류 등 전방위 협력 확대에 합의했다. 특히 정상회담에서는 총 12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되며 교역과 투자,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력의 구체적 실행 기반이 마련됐다. 경제 협력 성과도 구체화됐다.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약 4800억 원 규모의 호치민 도시철도 차량 공급 계약이 체결됐으며, 의약품 안정성 협력 MOU를 통해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동물 위생 및 검역 협력으로 약 110억 달러 규모의 베트남 육류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됐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과 원전 건설 등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 확
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가 경북 영주시를 찾아 지역 의료서비스의 현실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영주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료기관 접근성 문제와 필수 진료 공백 등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영주 지역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이 안동, 원주, 대구 등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원정 진료’가 일상화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분만 시설과 소아과 진료의 부족,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 인프라 미비 등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의료 공백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점이 주요 과제로 지목됐다. 정부는 그동안 경남 거창, 강원 원주·평창, 전남 신안·구례, 인천 강화군 등 의료 취약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왔다. 각 지역 간담회에는 의료기관 종사자, 환자와 보호자,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제 의료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과 구조적 문제를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의견은 제3차 의료혁신위원회 논의에 반영되며,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설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장에서 들은 주민들의 목소리에는
제이앤엠뉴스 |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예비 남편 문원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결혼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신지와 문원이 처음으로 동반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두 사람은 오는 5월 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지는 “오늘은 코요태 종민, 빽가가 아닌 제 짝꿍과 함께 나왔다”며 문원을 소개했다. 문원은 “너무 떨리지만 신지 덕분에 용기를 내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라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7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이다. 문원은 자신을 “신지 남편이자 영양사”라고 소개하며, 신지의 건강을 챙기게 된 계기도 밝혔다. 그는 “초반에 아내가 내 앞에서 실신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로 더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식단과 영양 관리를 돕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신지는 “덕분에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해 문원과의 열애 사실과 결혼 계획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다양한 관심 속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 준비를 이어오고 있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진솔한 모
제이앤엠뉴스 |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지역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거점국립대 지원 방안과 범부처 협력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패키지 지원 대상이 될 3개 거점국립대 선정 계획과 함께, 부처 간 정책 연계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정부는 국토·산업·인재를 연계하는 ‘국토공간 대전환(지방균형국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 간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4월 15일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을 발표하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거점국립대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대학을 단순 교육기관이 아닌 지역 산업과 연계된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과거에도 지방대학 육성 정책은 여러 차례 시행됐지만, 산업 정책과 일자리, 정주 여건 개선 등과의 연계 부족으로 체감 효과가 낮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정책은 교육·산업·고용 정책을 통합적으로 묶는 ‘패키지 지원’ 방식이 핵심으로 꼽힌다.
제이앤엠뉴스 |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신보 ‘Castle In The Air’를 통해 불완전한 존재로 살아가는 인간의 내면을 조용히 그려냈다. 이번 앨범은 거대한 세계 속에서 자신을 하나의 ‘작은 조각’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시작되는 삶의 의지를 중심에 둔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려 하기보다,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을 인정하는 태도 속에서 오히려 오늘을 살아갈 자유가 생긴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홍이삭은 이번 작업에서 평소 즐겨온 음악적 색채 위에 신앙과 사랑이라는 개인적인 서사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한때는 이러한 고백이 낯설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고민도 있었지만, 이제는 ‘잘 살아가고 싶다’는 가장 단순한 마음을 담담하게 전하는 데 집중했다. 타이틀곡 ‘Doesn’t Matter’는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무기력에 머무르지 않기 위해 필요한 태도를 고민한 끝에 ‘소망’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두고, 삶을 이어가는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감정을 과장하기보다 담백하게 풀어낸 표현이 오히려 더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수록곡 ‘Puzzle’은 미완의 존재로 살아가는 ‘나’와 ‘우리’를 향한 위로를 담는다. 스스로를 세계의 일부로 인정
제이앤엠뉴스 | 누군가의 논란이 발생했을 때, 사회는 빠르게 반응한다. 사실 관계가 완전히 정리되기 전부터 여론은 형성되고, 판단은 속도를 갖는다. 그 과정에서 한 개인의 행동은 단순한 사건을 넘어 ‘상징’이 된다. 그리고 그 상징은 곧 평가의 기준으로 확장된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사과 이후의 시간이다. 논란이 불거진 뒤 대부분의 인물들은 사과를 한다. 때로는 진심 어린 반성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도 하고, 때로는 형식적인 문장에 그치기도 한다. 하지만 대중이 주목하는 것은 사과 그 자체보다 그 이후의 태도다.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질문이 따라온다.“이제 다시 활동해도 되는가.” 이 질문에는 명확한 기준이 없다. 어떤 경우에는 비교적 빠른 복귀가 받아들여지고, 또 어떤 경우에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비판이 이어진다. 같은 ‘사과’라는 행위가 서로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배경에는 대중이 기대하는 ‘책임의 무게’가 존재한다. 행동의 성격, 피해의 범위, 그리고 그 사람이 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치까지. 모든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보이지 않는 기준을 형성한다. 여기에 또 하나의 요소가 더해진다. ‘일관성’이다. 대중은 실수 자체보다
제이앤엠뉴스 | 사람은 왜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게 될까. 한 심리 연구자는 “반복은 기억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에 가깝다”고 설명한다.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같은 말을 여러 번 꺼내며 그때의 상황과 감정을 다시 되짚는다. 그는 “사람이 어떤 사건을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이유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 감정이 아직 충분히 이해받지 못했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즉, 이야기가 끝나지 않는 이유는 사실이 아니라 감정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인간의 기억 구조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억은 단순히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감정과 결합된 상태로 재구성된다. 시간이 지나며 사건의 디테일은 흐려질 수 있지만, 그때의 감정은 오히려 더 선명하게 남는다. 문제는 이러한 반복이 관계 속에서 오해를 낳기도 한다는 점이다. 듣는 입장에서는 이미 들었던 이야기로 느껴지지만, 말하는 입장에서는 여전히 끝나지 않은 감정이기 때문이다. 이 간극이 쌓이면서 “왜 또 그 얘기야”라는 반응과 “왜 내 말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지”라는 감정이 충돌하게 된다. 그는 “결국 중요한 것은 이야기의 새로움이 아니라, 감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