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파주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임진강 구조보트 접안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임진강과 공릉천 등 파주 지역 주요 수계의 구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는 마장호수를 포함해 내수면 지역이 있고, 임진강 및 공릉천과 연결된 소하천이 분포해 있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수난사고 발생시 구조대의 신속한 접근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파주소방서는 기존 접안지역의 현장조사와 신규 접안 가능 지역의 발굴이 동시에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보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안환경 확인 ▲기존 접안지 진입지역의 지반 상태 및 수위 확인 ▲신규 접안 가능 지역 발굴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실제로 현장에서 구조보트 진입 경로를 점검하고, 신속한 구조작업이 가능한 지점들을 선별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파주 지역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의 접근성과 대응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진규 재난대응과장은 “여름철 임진강 일대에서 수난사고에 대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제이앤엠뉴스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6월17일부터 8일간 협력업체 근로자의 인권보호와 갑질 피해 사례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협력사 인권상담’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인권경영을 위한 인권헌장 개정 및 선포식을 개최 한바 있으며 이에 따라 공기업 중심 인권경영을 넘어 협력사까지 포괄하는 상생적 인권경영 실현의 일환이다. 이번 인권상담은 협력업체 직접방문 및 일하는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공사와 관련된 업무 추진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사례 중심으로 상담과 구제절차 제공을 위한 공사가 운영하는 익명성제보시스템(부패알리오) 홍보 등 병행하여 진행했다. 한 협력사 직원은 “ 공사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상담한 사례는 처음이라며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한다면 익명성제보시스템(부패알리오)을 적극 활용하겠다“ 고 말했다, 임명진 사장은 “ 협력사 근로자들도 공사 운영에 중요한 구성원이며 인권보호 없이는 지속가능한 경영도 없다“며, “ 이번 상담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도시공사]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가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6일 호서대학교 KTX 캠퍼스에서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주관으로 ‘2025 로컬생태계 구축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아산시의 지역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예비)청년창업가를 지원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반짝이는 마케터의 아이디어로 우수한 아산시 기업 제품(서비스)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로컬달인(반디) 지원사업’ 안내 및 지원 과정 등을 소개했다. 올해는 △로컬 크리에이터(아산시 소재 청년창업가, 청년 농부, 소상공인 대상) △로컬달인(반디) 마케터(광고, 홍보, 마케팅, 콘텐츠) △로컬달인(반디) 기업(아산시 소재 마케팅 역량 필요 기업 대상) 총 3개 분야, 40개(명) 참가기업·참가자 선정해 3억원을 투입한다. 이 중 로컬달인(반디) 지원사업에서는 이동형 홍보·마케팅 효과를 위해 대형 수소트럭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엑셀러레이팅과 크라우드펀딩 론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는 오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26일 공주시 신관동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박기영·김민수 도의원, 최원철 공주시장, 박동성 사단법인 글로컬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는 그간 천안(충남), 논산(남부), 홍성(서부), 아산(중부) 등 도내 4개 시군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고 권역별 아동학대 피해 조사 및 사례 관리,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동부권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대응력을 키우고자 설치했으며, 공주와 부여, 청양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정의 회복을 돕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번 기관 개소로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은 5곳으로 늘었으며, 14개 학대피해아동쉼터와 함께 전국 상위 수준의 아동 보호 역량을 발휘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선 기관 운영 방향과 사업 등을 공유하고 시설을 둘러봤으며, 떡 케이크 커팅식, 현판 리본 커팅식 등을 통해 개소를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및 추진상황에 대한 총점검에 나섰다. 도는 26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본부장, 부시장·부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민 휴식공간인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현장점검 방문과 연계한 이번 회의는 사전행사로 2025년(2024년 실적) 국가위임사무 등 시군평가 우수시군 시상에 이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보고·토의, 시군 협조사항 및 건의‧홍보사항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시군평가 결과 시부는 아산‧천안‧논산, 군부는 홍성‧부여‧예산군이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현안보고는 박중호 도 자연재난과장의 발제에 이어 논산·금산·부여·서천에서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시군별 추진상황을 살핀 박 부지사는 “태풍‧집중호우 등 여름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상습침수지역 하수도(우수관‧빗물받이) 정비와 반지하주택 침수방지, 산사태 예방 등 수해방지 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강조했다. &n
제이앤엠뉴스 |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아동주거 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김00님의 진심이 담긴 말이다. 장애가 있는 자녀와 어린 손자, 본인까지 세 명이 함께 생활하는김00님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아이들 양육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 사업을 통해, 벽에 남은 낙서는 깨끗하게 새로 칠해졌고, 어질러져 있던 물건들은 지원받은 옷장에 정리됐으며, 아이들이 더 넓은 공간에서 놀 수 있게 됐다. 2025년 부산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저소득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팀은 수요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최종 5세대를 선정했으며, 도배·장판 교체, 노후된 창호 교체, 수납정리함 설치, 소독 및 방역 등 가구에 맞춤형 수리 및 아동 관련 물품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원 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관내 549개 빗물받이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동별 침수 피해가 잦은 지역을 비롯해 하천변 도로, 급경사지, 이면도로 등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빗물받이와 배수구 내 퇴적된 토사,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하여 빗물의 원활한 흐름을 확보했다. 정비 작업에는 공무원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주민 등 약 400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방재 정비 활동을 펼쳤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빗물받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장마철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며,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침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는 6월 23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 및 인권 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과 부정수급 사례, 인권 보호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업무 착오 등으로 인한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돌봄 대상자에 대한 인권 감수성 향상이 기대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부정수급 예방을 통해 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여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지난 19일,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서정희 교수, 송혜영 교수의 후원과 대학생들의 봉사, 그리고 반송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지역 어르신과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400여 명과 아동 50명을 초청해 영양 가득한 식사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영산대학교 서정희 교수는 “기후 변화로 더워지는 날씨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에 짜장면 한 그릇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다’는 말을 들을 때 마다 큰 감동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영양과 사랑, 정성이 담긴 짜장면이 우리를 웃게 한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 준비와 진행을 이끈 반송복지관 김현숙 관장은 “지역 기관들과 협업해 마련한 이 행사가 이웃과 소통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웃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 함께 행복한 반송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는 26일 어르신 대상 하반기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자 및 경로당 특화 프로그램 운영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해 ▲경로당 이용자 수요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방향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천안시는 761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인지체조 및 건강체조, 노래교실, 디지털 교육, 안마서비스,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말 기준 총 7,833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적 인원 약 9만 명 이상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천안시는 경로당이 단순한 친목도모의 공간을 넘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어르신 공동체의 중심이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