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6일 전남 화순군 동복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동복댐 붕괴 대비 비상대처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댐 하류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 및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광주시, 전남도, 화순군 등 유관기관과 화순군 내 12개 마을 주민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동복댐 수위 상승으로 인한 댐 붕괴 상황을 가정해 ▲상황발생 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주민 대피 유도‧대피소 이송 ▲수습 및 복구 계획 등 단계별 절차를 점검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이어 화순군 주민들과 ▲동복댐 수몰구역 미보상 토지 보상 ▲동복계통 폐도수관로 처리 ▲동복댐 주변 지원사업 현황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동복댐 수위(EL)를 ‘영산강 홍수통제소 운영지침’인 EL.166m 보다 더 낮은 EL.165m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실시한 동복댐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이 양호한 ‘B등급’을 받았다. 김재중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 함께 잡(JOB) 페스타’에 약 1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형 일자리 박람회로, 기존 미니 취업박람회와 여성 잡(JOB) 페스타를 통합한 첫 대규모 행사로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에서는 ㈜엔공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천사요양병원 등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해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면접자를 즉시 채용하거나 추후 면접 일정을 조율하는 등 실질적 채용 성과를 거두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참여기업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우수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채용박람회에 지속해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총 114개 부스가 운영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으로 구성된 ‘JOB 부스트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교육청은 26일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 관리 능력과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식품의약안전청 심진봉 식품안전관리과장이 ‘납품업체 식품 안전관리 주요사항’과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청렴연수원 이지문 전문강사가 시교육청 청렴정책, 청탁 금지법 관련 내용으로 강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뤄지도록 식재료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교육청과 납품업체가 함께 협력하고 상생해 학교급식의 질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교육청은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상반기 전통시장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전통시장 체험교육’은 광주학생들이 지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장보기를 체험하며 경제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시장 전문가의 경제·금융 사전교육 ▲전통시장 알아보기 ▲전통시장 이용 방법 안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체험 ▲소감 및 공유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이날 월곡중학교 1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53개교 2천5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기존 학년 또는 학급 전체가 체험에 참여하는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 외에도 2~4명 학생과 교사가 소규모 모둠을 만들어 ‘시장通 경제멘토링’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우선해 팀을 구성하고, 팀별로 8만~16만원까지 지원금액을 차등 지원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체험교육’은 지역 기관, 단체도 힘을 보태고 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지난 2023년부터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학생 참여를 위해 매년
제이앤엠뉴스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하는 2025년 JDC 이음일자리 사업의 참여자 모집이 도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제주도 내 노인, 경력단절자,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모집기간 동안 도내 다양한 연령과 역량을 가진 지원자들이 참여의 뜻을 전해왔다. 이음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느영나영복지공동체, 제주시니어클럽, 서귀포시니어클럽은 6월 5일부터 24일까지 지원자들의 자격요건 확인 및 면접 절차를 진행했으며, 금일 최종 선발위원회를 개최하여 참여자를 최종 확정했다. 선발 결과는 오는 6월 27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이번 이음일자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발되신 모든 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의미있는 경험을 쌓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을 마무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이앤엠뉴스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감염병 예방 등 안전여행 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26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국립인천공항검역소와 함께 ‘여름 휴가철 맞이 대국민 안전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해외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전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19,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메르스(MERS) 등 각종 신‧변종 감염병의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여행객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안전한 해외여행 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윤현덕 소장 및 양 기관 참석자들은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 여객들에게 안전여행 홍보문구가 담긴 여행용품과 올바른 손 씻기 요령 등이 담긴 안내 자료를 나눠주며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개인위생 준수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인천공항 역시 여객 분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여행을 위해 여름 휴가철 공항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2분기까지(’25.6.22.기준)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4억9,37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 3억961만 달러에 이어 2분기에 1억8,409만 달러의 FDI 신고가 이뤄졌다. 이는 2025년 목표액인 6억 달러의 82.3%에 해당한다. 상반기에 8부 능선을 넘어선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DI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FDI 목표액을 4억 달러에서 6억 달러로 대폭 상향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FDI 신고 목표(6억 달러)를 초과한 6억58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도 외국인투자유치 목표액 6억 달러를 유지하며, '2025년 IFEZ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의료·바이오산업 ▲첨단·핵심전략산업 ▲관광·레저·문화콘텐츠 산업 등에서 분야별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 롯데바이오로직스, 티오케이첨단재료, 헬러만타이툰 등 IFEZ의 핵심 전략 산업인 바이오 및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6월 26일 인천 영종·용유지역의 대표 해수욕장인 하나개·왕산·을왕리 해수욕장 개장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과김정한 중구청장 등 주요 내빈들이 함께하며 본격적인 피서철의 시작을 알렸다. 중구의회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피서객들이 불편함 없이 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인근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종호 의장은 “중구의 해수욕장은 수도권과 가까워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름철 명소”라며, “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중구 관내 해수욕장은 6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는 6월 2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일반 시민과 주요 직능단체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시정 바로알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생시정 바로알기’는 인천에 살면서도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정책과 시정 정보를 바로잡고, 인천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행복탐험대’를 테마로, 유정복 시장이 ‘탐험의 나침반’ 역할을 맡아 ▲i(인천) 베이스캠프 ▲드림광장 ▲미래전망대 ▲시민행복정상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인천시의 주요 정책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내용이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시는 약 6개월간 현장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31년 만의 행정체제 개편,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등 주요 현안을 소개했다. 특히, 원도심 주차 공간 확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교통 인프라 관련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6월 26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 참석하여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 유공자 및 단체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은 도내 농수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농산물, 수산물 등의 수출탑 수상자, 우수 시·군, 최고 수출농업단지, 수출 유공자 등 총 6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학범 의장은 “어려운 세계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남 농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의회도 지역 농업과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수출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시상식 축사 외에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수출 유공자들과의 환담, 기념 세리머니, 기념촬영에도 참여하며, 참석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남의 대표 수출기업인 삼양식품 밀양공장이 2억5천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도내 수출농가 및 단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