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퇴계원읍에서 ‘퇴계원읍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퇴계원고등학교장, 퇴계원초등학교장, 퇴계원우체국장, 별내농협 퇴계원지점장, 퇴계원예비군읍대장 등 지역 주요 기관장 및 18개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시정 홍보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퇴계원읍은 ▲카카오 디지털 허브 건립 계획 ▲마석~상봉 셔틀열차 개통 소식 ▲퇴계원읍 12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김혜정 읍장은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퇴계원 발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과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2000년 7월 2일부터 2001년 7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청년이다. 특히, 2001년 1월 1일부터 4월 1일 출생자 중 1~2분기 대상자였던 경우 반드시 소급 신청해야 하며, 2000년 7월 2일부터 10월 1일 사이 출생자는 이번 분기가 마지막 신청 가능 기간이므로 기한 내 접수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9월 10일부터 분기별 25만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일시금(최대 100만원) 지급도 가능하다. 지급된 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3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기초생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그린농업대학 전통발효과 졸업생들이 직접 만든 후원물품을 진건읍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졸업생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2024년도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그린농업대학 전통발효과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천연 발효 제품을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후원물품은 △천연탈모샴푸 250㎖ 60개 △천연때비누 120개 등 총 180점으로, 졸업생들이 직접 제작해 진건읍에 전달했다. 박미경 대표는 “2025년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천연 샴푸와 비누를 만들었다”며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위치한 진건읍에 전달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후원물품은 단순한 전달을 넘어 시민들의 손으로 이뤄진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해 따뜻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자발적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그린농업대학 졸업생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진건읍 소재 J헤어모드와 다산동 소재 P&H헤어가 남양주시복지재단의‘착한 미용실’4·5호점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착한 미용실’은 소상공인이 일상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기부에 동참하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후원 프로그램으로, 매장에서 발생하는 앞머리 커트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후원하는 구조다. ‘J헤어모드’의 안순덕 원장은 “최근 매장 인근이 재개발로 주민들이 많이 이사를 가서 가게 운영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라며“그래도 내가 가진 재능으로 부담 없이 기부할 수 있다는 방법이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P&H헤어’의 그노 원장은 “복지재단의 사업안내 자료를 보고 재미있고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머리 커트 비용뿐 아니라 손님들에게 기부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모금함을 채워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시민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남양주시 출연기관으로, 향후 미용실 외에도 업종별 맞춤형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서비스 이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다산2동에 소재한 미용실 ‘나만의 시간’이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착한 미용실’ 6호점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착한 미용실’은 소상공인이 일상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 복지재단의 후원 프로그램이다. 매장에서 발생하는 앞머리 커트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 복지사업비로 후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최정은 원장은 “복지재단에서 전달해 준 안내 자료를 꼼꼼히 읽고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며 “내가 가진 기술로 부담 없이 기부에 참여하고, 지역 주민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릴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병일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러한 기부 활동이 업주에게는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착한 미용실은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시민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남양주시 출연기관으로, 향후 미용실 외에도 업종별 맞춤형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26일 제39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도농역과 마석역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23,022명으로, 이는 10년 전인 2014년(9,264명) 대비 약 2.5배(148%)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사용 증가에 따른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한 약물 복용 습관 형성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수칙,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및 관리 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 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최근 뉴스에서 마약 사건이 자주 보도되면서, 우리 사회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위기의식을 느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마약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됐고, 자녀와도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태식 소장은“마약류 문제는 특정 집단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 모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제2청사 다산건강마루에서 ‘시민의 상상을 더하는 남양주 문화예술도시 포럼’을 개최해 지역문화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문화진흥계획 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의 발제를 통해 남양주의 지역 문화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시민 토론을 통해 시민 중심의 문화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가 발제 △전문가 토론 △시민 라운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에는 문화정책 전문가와 연구사가 참여해 지역 여건에 맞는 문화 진흥 방향과 교육,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시민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과제를 도출했다. 1부에서는 △박동수 ㈜메이크앤무브 대표가 ‘남양주의 여건과 지역문화 진흥 방향’을 △김선애 전 원주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이 ‘문화예술교육과 지역문화 발전의 관계’를 △신범희 경기콘텐츠진흥원 기업육성총괄팀 팀장이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필요 요건’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시 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적 목표와 실행 요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늘봄전담실장 운영 우수 겸임교인 율빛초등학교에서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 늘봄전담실장 운영 사례공유회는 올해 처음 도입된 늘봄전담실장 제도를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율빛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각 겸임교마다의 특수성을 살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사례공유회는‘경기 늘봄전담실장! 늘봄을 품다, 지역을 잇다.’를 주제로 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학교 중심 체제에서 늘봄공유학교 체제로 전환하고, 늘봄전담실장이 겸임교의 기획, 연구, 조정 업무를 총괄하며,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율빛초등학교 교감은 교감 및 교사로부터 늘봄 업무가 분리되기까지 늘봄학교 운영이 어떻게 전개되고 안착되어 왔는지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늘봄전담실장과 함께 늘봄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 각 겸임교마다의 특성을 반영한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율빛초등학교는 학생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질 관리가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초1~2맞춤형 프로그램을 담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강사들은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6일 道 경제실, 복지국, 보건건강국과의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경제실 소관 현안(12건)과,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등 복지국 소관 현안(4건), 공공 24시간 어린이 병원운영 등 보건건강국 소관(8건)에 실국 주요 정책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더민주·비례)은 “전통시장 화재패키지 보험 사업 관련, ′24년에 비해 ′25년 점포수가 줄어든 이유와 어려운 점에 대해 청취하고, 가입 점포수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오수 의원(국민의힘·수원9)은 “지역별 병상 및 의료인력 쏠림현상으로 중증 응급수술, 소아 심장, 분만 인프라등 필수 의료진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어린이 달빛어린이 병원이 꼭 필요하다”라며 “달빛어린이 병원은 홍보가 매우 중요하니 홍보방법 등을 강구해 달라”고 제안했다.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경기도의료원 죽음을 앞둔 호스피스 운영에 대한 부분이 앞으로 준비해야 할것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의료진은 아니지만 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6월 25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1기와 2기를 연속으로 역임한 특위 위원으로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5월 출범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의 마지막 정기회로,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과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심의·채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병숙 의원은 1기(2023.5.~2024.6.)에 이어 2기(2024.7.~2025.6.) 위원으로도 위촉되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특히 수도권을 대표하여 생활인구 등록제의 실효성과 부작용을 동시에 고려하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생활인구 등록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대도시에 불필요한 혜택 집중을 방지하고, 실질적 체류 인구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제도 설계가 정교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과 같은 대도시의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