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관장 황지연)은 노인복지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괴산군노인복지관이 그동안 추진해 온 정서지원 및 사회참여 지원사업, 스마트라운지사업, 선배시민사업, 웰다잉 사업 등이 괴산군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괴산군노인복지관은 최근 농촌지역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이 적은 농촌 환경에서도 기존 지역자원을 활용해 효과를 창출하며,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지연 관장은 “이번 수상은 복지관 전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가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괴산 어르신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괴산군노인복지관]
제이앤엠뉴스 |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은태경)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2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클래식 앙상블 공연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날”이라는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시장 인근에서는 거리 캠페인이 펼쳐졌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앙상블 공연이 열려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정신건강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없는 이해와 접근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에는 센터를 통해, 야간·공휴일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통해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은태경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 역시 돌봄과 살핌이 필요한 소중한 영역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
제이앤엠뉴스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흥로 일대에서 ‘은평 차 없는 날, 무차별대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차별대로 축제’는 은평구 최초로 차 없는 날 행사 진행됐다. ‘구민과 함께 만드는 걷기 좋은 건강한 은평’을 주제로, 차 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테마별로 결합해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약 1만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의 110개의 참여형 부스로 이뤄졌으며, 테마별 구간에 따라 950m 구간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웃음길’에서는 에어바운스, 인형뽑기·오락실, 낙서존, 트램플린 등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으며, ‘장터길‘에서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장터와 함께 다양한 판매존이 열렸다. ’마음길‘에서는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키링·달력 제작 등 체험과 고장난 장난감 병원, 반려식물 클릭닉을 개최했고 ’바람길‘에서는 자전거 교실, 자전거 주행로 환경을 조성해 자전거 문화 확산으로 생활권 자전거 이용 활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유보통합을 위해 새롭게 배치된 담당자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보육업무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유보통합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10월 1일 자로 정식 배치된 유보통합 추진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충북교육청 유보통합2팀 직원 ▲교육지원청 근무자 ▲충청북도 및 청주시청 파견 근무자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충북교육청이 추진해 온 유보통합 경과와 담당자들이 맡게 될 역할과 업무 범위에 대해 안내하고, 어린이집 운영‧재정사업 등 보육업무 전반을 다루는 강의와 실제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육업무를 수행하는 파견 주무관이 현장 경험을 발표하고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며 실무 대응력을 강화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추진 인력이 맡게 될 역할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보육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사천해양경찰서는 상반기 봄 행락철에 이어 하반기 여름철 극성수기부터 가을철 성어기까지 개인 수상레저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8월부터 시작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10월 초 완료했다고 2일(목) 밝혔다. 최근 3년간 사천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120건이며, 이 중 93건(77%)이 정비 불량, 연료 부족, 배터리 방전 등으로 인한 표류사고가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사천해경은 표류사고 예방을 위해 상반기 2차례, 하반기 3차례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총 67척의 동력수상레저기구에 대해 무상점검과 홍보활동을 실시해 레저 활동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표류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레저 활동을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사천해양경찰서]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교육부 주관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환경과 자원순환 학습을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지난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에코브릿지 Project’는 경력단절여성,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과 미디어아트 융합 체험을 운영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생활 속 실천을 끌어낸 혁신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전국 지자체와 기관 및 단체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평생학습 시상제도다. 나주시는 지난 2022년 제19회 대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성과를 거두며 ‘시민 모두가 배우고 실천하는 학습공동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만들어가는 나주시민 모두의 성과”라며 “평생학습 기반의 자원순환,
제이앤엠뉴스 | 상주시는 Again, 慶尙의 꿈 ‘상주’를 주제로 한 시민의 날 기념식을 10월 2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상주시민의 날(매년 10월 12일)을 앞두고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상주시 노인회장과 읍면동 분회장 등 지역 원로들과,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Again, 慶尙의 꿈의 실현을 향한 염원을 한데 모았다. 상주시의 희망찬 미래를 표현한 식전문화예술공연은 상주시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프리소울’팀의 팝페라 공연, ‘한빛’ 홀로그램 미디어 퍼포먼스 주제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이어서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의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기념사, 축사, 국내·외 교류도시 축하영상, 기념 퍼포먼스,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예로운 수상자로는 상주 시민상 ▲외서면 신희순(사회복지부문),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출향인, 특별부문), 농정대상 ▲북문동 함봉중(농정부문), ▲공검면 안덕주(과수부문), ▲함창읍 민금순(여성농업인부문), 기업인상 ▲신후감 삼백레미콘 대표(대상), ▲김재곤 범성팩 대표(최우수상)가 선정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연구회(대표의원 장성숙)’는 최근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의료계의 역할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전부터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노인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중 ‘의료’ 영역에 대한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었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계 의료 기관·단체와의 민관 협력이 필수적인 시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각계 현장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의료계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박철원 인천시의사회장은 “현재의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특정 기관 중심으로 운영돼 참여가 저조하다”고 진단했다. 박 회장은 “개별 의원이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직접 고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의원이 참여하는 통합 방문 진료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의사회 플랫폼이 환자 접수, 계획 수립, 의사 매칭까지 담당하고, 기존의 섬 지역 의료봉사를 체계적인 방문 진료로 전환할 수 있다”며 “수가(酬價)보다는 의사
제이앤엠뉴스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삼양입구사거리 인근 도봉로15길 일대에서 ‘2025 강북 골목상권 모담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여러 상인회가 힘을 모아 마련한 축제로,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키우는 동시에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서는 골목상권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딱지치기·달고나 만들기와 같은 추억의 놀이, 페이스페인, 캐리커처, 파크골프, 공예 체험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버스킹 공연, 댄스, 악기 연주, 마술 등 문화예술 무대와 함께,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 가요제도 열려, 추석 연휴 이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모담장터’가 상인들에게는 자생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강북의 다양한 골목상권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활기 넘치는 골목상권 조성을 위해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2)은 지난 9월 30일 담양리조트에서 열린 전남 정책비전투어에서 담양의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정철웅 담양군수, 지역 관계 공무원, 언론인, 주민 등이 함께해 전남 발전 전략과 담양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규현 의원은 “전남연구원이 제시한 ‘담양 미래 핵심 비전 10대 과제’를 언급하며, 지역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담양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로 개발제한구역 문제를 지적하며, “담양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개발제한구역의 전면 해제, 또는 최소한 해제 권한의 자치단체 이양이 시급하다”며 제도적 전환을 촉구했다. 또한 전남도의 신재생에너지와 AI 정책이 서남해안권에 집중된 점을 지적하며, “농민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내륙권인 담양에도 영농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전력 쿼터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담양의 미래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