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2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5년 제2회 전북 CEO 지식향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CEO,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전북 CEO 지식향연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도내 기업들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창의성과 혁신 역량을 키우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소통형 포럼이다. 이번 행사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전주상공회의소, 메인비즈 전북연합회, 전북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해 지역 경제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연은 콤비마케팅연구원 김광호 원장이 ‘변할 것인가? 당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 원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조선일보, 매일경제 등에서 최고 강사로 선정된 바 있는 명강사로, 기업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실용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의 방향성과 리더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기술과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민정책디자인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 참여형 정책 개발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시민정책디자인단은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협업하는 거버넌스 구조로 운영되며, 2025년에는 '구미시 재탄생을 위한 구미만의 저출생 대책 제안'을 연구 과제로 선정되어 활동해 왔다. 시민정책디자인단은 서비스디자이너를 포함한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 회의 및 현장 회의를 통해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저출생 대응 정책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왔다. 이들은 데스크 리서치, 심층 인터뷰, 아이디어 도출 및 정책 스토리보드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실제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민정책디자인단 참여자 11명과 시 공무원 9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시민정책디자인단 개념 및 활동 설명 △시민정책디자인단 연구 과제 추진 배경 설명 △연구과제 프로토타입 발표 및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정책디자인단은 2023년 ‘구미역 복합문화거점 Ground 9 조성사업’, 2024년 ‘
제이앤엠뉴스 | 장애인의 기능향상 및 직업안정 도모를 위한 ‘충청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6일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서원대학교, 청주맹학교 세 곳에서 열렸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바리스타,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제과제빵 등 17개 직종에 걸쳐 128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강릉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경기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충북도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술 역량 강화와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장애인 일하는 밥퍼’와 같은 사업을 통해 함께 일하는 기쁨을 나누고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27일 엔포드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난해 청주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는 충북 선수단 23명이 참가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는 6월 26일, 괴산군의 한 다자녀 가정에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의 첫 번째 완공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과 사업 추진 경과보고, 가족의 감사 인사, 기부물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총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5,000만원 상당의 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개발공사의 사회공헌예산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의 다자녀 가정 태양광 설비 지원 등 여러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민관협력 저출생 대응 프로젝트이다. 도는 지난 5월 충주시(5자녀), 보은군(5자녀), 옥천군(5자녀), 괴산군(4자녀), 단양군(3자녀)의 다자녀 가정을 선정했다. 이들은 모두 주택 노후화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1호 가정
제이앤엠뉴스 | 인디신(Scene)에서 활동한 선후배 뮤지션의 화합을 통해 인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음악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이하 인뮤페)의 얼리버드 티켓(일찍 판매해 저렴한) 판매를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작한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 정조효공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와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로 5주년이며, 인디음악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선후배 음악인들이 함께 관객과 소통하며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얼리버드 티켓은 50% 할인된 2일권(4만 원)을 판매하며, 역대 최대 할인율을 제공한다. 인뮤페 얼리버드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판매한다. 26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 에픽하이, 숀, 비트펠라하우스, 이디오테잎, 내귀에 도청장치, 로맨틱펀치, 황가람, 범진, 도쿄초기충동(東京初期衝動), 더 픽스, 데카당, 심아일랜드, 캔트비블루, 향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리며 관람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도 대표 인디
제이앤엠뉴스 | 영암군청년소통센터 ‘달빛청춘마루’가 26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청년 소통 교류의 장, 청년정책 실험무대, 청년문화 구심점 등으로 청년친화도시 비전을 실현한 지난 1년을 홍보하고 나섰다. 달빛청춘마루는 연면적 2,211㎡, 지상 3층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1층에는 청년센터가, 2~3층에는 신규 공직자 임대주택 ‘달빛그린빌’이 들어섰다. 1층 청년센터는 다목적 강의실, 미디어실, 공유주방, 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청년 누구나 무료로 자율·창의적 모임·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올해 2월부터는 센터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주간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창업 준비생 등의 이용이 크게 늘었다. 연장 운영 이후 약 1,384명이 저녁 시간대에 소모임, 프로젝트 회의, 자기계발 활동 등으로 센터를 찾으며, ‘퇴근 후 청년 공간’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달빛청춘마루는 개관 이후 청년정책 전달체계 구축,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청년 참여 확대에 주력해왔다. 진로탐색 도우미, 마음건강상담소, 수요자 중심 클래스 등 청년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
제이앤엠뉴스 | 진천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6월 26일,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장애학생 사이버(성)폭력 사례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사들이 일상적인 교육활동 속에서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예방 및 개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다루었다. 연수 종료 후에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과 참여 교사 간의 간담회를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정책적‧실천적 제언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강석 교육장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성)폭력은 반드시 예방되어야 할 심각한 인권침해”라며, “학교 현장의 인권 감수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26일 산남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5층 직원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 발령, 직원 대피, 화재 진압 등의 순서로 실제 재난 상황처럼 진행됐으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질서 있고 신속하게 이뤄졌다. 특히 중요 문서 반출 절차, 소화기 실습 등 실전 중심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화재 시 초기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종원 교육장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는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훈련을 통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며,‘불은 대비로 막고, 위기는 훈련으로 극복한다’라는 말처럼 화재에 미리 대비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강릉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강릉교육지원청에서 강릉권역 갈등 전환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강릉권역 6개 교육지원청(강릉, 속초·양양, 동해, 태백, 삼척, 고성) 갈등 전환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에 4회차 연수를 실시했다. 강릉권역 갈등 전환 지원단 60여 명은 학교 내 갈등 상황에 대한 관계 회복과 갈등 조정 등으로 학교폭력 학교장 자체 해결 비율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교 내 다양한 갈등 해결을 위해 신속히 대처해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현 교육장은 “갈등 전환 지원단의 역량 강화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고, 학교폭력 예방으로 학생들이 존중과 신뢰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 2025 강원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장애학생, 비장애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로봇코딩(Turtle), 동영상제작, 스마트검색, SW코딩,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등 정보경진 대회와 △닌텐도스위치스포츠(배구), 모두의 마블, FC온라인, 팀파이트택틱스 등의 e스포츠 대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e스포츠 종목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e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체험존에는 로봇축구, 인생네컷, 레트로 게임, e스포츠 체험, 마술사 체험 △프리존에는 커스텀 스티커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먹거리존에는 카페테리아가 문화체육특수교육과 이인범 과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모두가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장애학생이 정보화 시대에 소외되지 않고, 미래사회에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