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지난 6월 26일 거창군 시니어클럽 대회의실에서 관내 재가노인시설 인애 생활지원사 51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적 접근을 강화하고 어르신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역량을 높여 건강 이상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심뇌혈관질환의 개념 및 주요 증상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방법 △응급상황 대처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거창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재가노인시설 등 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의 변화된 건강 상태를 가정 먼저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건강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
제이앤엠뉴스 | 창원산업진흥원는 26일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LG전자 스마트파크1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주기업들의 스마트공장 운영 노하우 습득 및 미래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 스마트파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가전 생산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지능형 스마트공장으로서 미래 제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세계경제포럼(WEF)의 등대공장으로 선정되는 등 생산 혁신 경쟁에서도 앞서나가고 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입주기업들은 전시장과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 특히 미래지향적 생산시스템과 기술융합 사례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입주기업들이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기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26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진해항 하역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항만안전문화 확산 간담회 및 안전 캠페인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사고 발생 우려 현장을 방문해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마산항만물류협회, 관내 항만하역사, 진해항운노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항만안전문화 확산 간담회 및 안전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승용 항만물류정책과장은 “이번 합동 점검이 진해항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항만안전문화 확산 간담회 및 캠페인을 통해 항만종사자의 안전의식 및 경각심을 제고하여 쾌적한 작업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제이앤엠뉴스 | 창원FC는 26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 내 구단 사무국에서 마산공업고등학교와 창원FC U18 선수단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유소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며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구단 간 탄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창원FC 서장욱 단장, 마산공고 박옥수 교장과 김지동 감독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이후 간단한 기념 촬영과 환담이 이어졌다. 창원F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구단이 보유한 인프라와 육성 노하우를 접목해 선수 개개인의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나아가 학부모와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구단의 소속감,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밀착형 유소년 육성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서장욱 단장은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큰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소년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제이앤엠뉴스 | 부평구는 26일 삼산동 소재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2025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과 안애경 구의회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유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봉사한 모범 보훈대상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후 참석자들을 위한 오찬을 진행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차준택 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의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후세에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제이앤엠뉴스 | 인천 부평구의회는 6월 20일 개최된 제269회 부평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허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산2, 부개2ㆍ3)이 발의한 ‘한국지엠 지속가능성 강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동시에 촉발된 관세 논쟁으로 인한 지엠 본사의 미국 내 투자계획 발표와 한국지엠의 국내 직영서비스센터 및 일부 자산 매각 추진 등 한국지엠의 철수설이 퍼지고 있는 점과 지역사회 고용에 대한 불안감 증가를 지적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지엠이 2018년 군산공장 폐쇄와 함께 약속했던 10년 간 국내 공장 유지, 신차 투입 및 설비투자, 장기적 경쟁력 확보 등의 약속을 지키는 것에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고 14만 명의 생계가 달려 있는 한국지엠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정부 및 산업은행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발의한 허정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52만 부평구민의 대의기관인 부평구의회는 부평의 심장인 한국지엠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은행, 전국 시도
제이앤엠뉴스 | 대전광역시의회가 국제사회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지원 외교에 나섰다. 복지환경위원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교육위원회 김민숙 의원 등으로 구성된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23~28일 베트남과 라오스를 공식 방문 중이다. 대표단은 베트남 하노이 농림축산개발부 사업 현장인 스마트팜을 시찰한 데 이어, 라오스 루앙프라방 시청, 주의회, 노동사회복지청, 장애인학교, 고아원학교 등을 방문해 개인용컴퓨터(PC) 50대를 전달했다. PC는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의 민간 협조로 마련됐으며, 루앙프라방 지역의 정보화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PC 지원은 장애인특위가 지난해 루앙프라방 주 기관을 방문했을 당시, 컴퓨터가 부족해 의회 회의록조차 수기로 작성하는 등 열악한 현지 상황을 확인하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이후 후속 협의를 거쳐 이번 공무국외출장 때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게 됐다. 이효성 위원장은 “이번 PC 전달은 정보 접근의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행정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국제 연대에 모범이 되는 의정
제이앤엠뉴스 | 대전 대덕구가 주요 현안 관련 국제 협력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구는 최충규 구청장과 출장단이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네덜란드 등 4개 도시에 방문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관광정책, 도시공원 등 선진정책을 교류하고 관련 분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국외 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단은 구청장 외 관계 분야 과장, 팀장, 실무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출장단은 암스테르담과 코펜하겐 등을 방문해 선진정책 교류 및 관련 분야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실무에 반영해 구정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도시들은 토지의 고밀 이용과 복합 이용에 의한 대중교통, 보행자 위주의 도로 등 콤팩트시티의 요소들을 잘 반영하고 있어, 대덕구가 추진하고 있는 연축혁신도시 사업과 조차장역 복합개발 등 도시개발분야와 도시재생, 재개발, 재건축 분야에 선진정책을 도입해 새로운 비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에 4개 도시 방문을 통해 도시개발과 도시재생을 추진한 사례들을 통해 정책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얻은 통찰과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되거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6일, 관내 식당에서 '2025년 울진군 보훈단체장 초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지역 교육에 반영하고, 보훈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에 보훈의 가치를 전승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협의회에서는 보훈단체의 현황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학교와 연계한 보훈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대상 보훈 교육 활성화 방안,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기협 교육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교육을 통해 더욱 확산될 수 있다”며, “울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보훈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울릉군의회는 6월 26일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며,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6월 17일 조례제·개정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종인 의원, 간사 최경환 의원)를 열고 △울릉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 소하천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어 6월 2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공경식 의원, 간사 정인식 의원)를 통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6월 25일에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돕고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5개 부서를 대상으로 총 7건의 군정 질문을 실시했으며,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다. 이상식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군정의 문제점을 짚고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울릉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